<앵커 멘트>
최근 주택시장 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일부 건설업체들이 실수요자를 노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들어 건설업체들이 가장 주목하는 틈새 상품은 노인 전용 주거공간인 실버주택입니다.
노인용 가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단지안에 의료, 공동문화 시설까지, 업체마다 차별화된 구성으로 실 수요층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한옥 (시행업체 대표): "기존의 주택시장이 한계가 있고 경제력이 있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살려는 노인들 대상으로 이런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전원주택과 빌라를 결합한 형태의 공동 주택인 타운 하우스도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잇따라 선 보이고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 환경을 원하면서 강남권 대체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틈새 상품들은 판매 대상이 한정적인데다 특별한 비교 기준이 없어 분양가는 천차 만별입니다.
이 오피스텔은 평당 분양가가 최고 3천7백만원이나 됩니다.
수입 자재를 사용했고 특급 호텔과 연계해 거주자가 24시간 호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한정된 수요층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기석 (분양대행사 관계자 <글로벌기업이라던지 법인 영빈관 개념으로 사용하실 특수 목적의 분들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수요를 원하는 타겟층을 직접 공략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일반 고객이 아니라 목적과 대상을 뚜렷이 한 맞춤식 분양을 통해 침체기의 생존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최근 주택시장 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일부 건설업체들이 실수요자를 노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들어 건설업체들이 가장 주목하는 틈새 상품은 노인 전용 주거공간인 실버주택입니다.
노인용 가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단지안에 의료, 공동문화 시설까지, 업체마다 차별화된 구성으로 실 수요층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한옥 (시행업체 대표): "기존의 주택시장이 한계가 있고 경제력이 있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살려는 노인들 대상으로 이런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전원주택과 빌라를 결합한 형태의 공동 주택인 타운 하우스도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잇따라 선 보이고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 환경을 원하면서 강남권 대체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틈새 상품들은 판매 대상이 한정적인데다 특별한 비교 기준이 없어 분양가는 천차 만별입니다.
이 오피스텔은 평당 분양가가 최고 3천7백만원이나 됩니다.
수입 자재를 사용했고 특급 호텔과 연계해 거주자가 24시간 호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한정된 수요층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기석 (분양대행사 관계자 <글로벌기업이라던지 법인 영빈관 개념으로 사용하실 특수 목적의 분들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수요를 원하는 타겟층을 직접 공략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일반 고객이 아니라 목적과 대상을 뚜렷이 한 맞춤식 분양을 통해 침체기의 생존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택업체, 틈새 공략 ‘불황 넘는다’
-
- 입력 2006-06-20 21:29:58
<앵커 멘트>
최근 주택시장 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일부 건설업체들이 실수요자를 노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들어 건설업체들이 가장 주목하는 틈새 상품은 노인 전용 주거공간인 실버주택입니다.
노인용 가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단지안에 의료, 공동문화 시설까지, 업체마다 차별화된 구성으로 실 수요층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한옥 (시행업체 대표): "기존의 주택시장이 한계가 있고 경제력이 있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살려는 노인들 대상으로 이런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전원주택과 빌라를 결합한 형태의 공동 주택인 타운 하우스도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잇따라 선 보이고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 환경을 원하면서 강남권 대체 주거지를 찾는 수요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틈새 상품들은 판매 대상이 한정적인데다 특별한 비교 기준이 없어 분양가는 천차 만별입니다.
이 오피스텔은 평당 분양가가 최고 3천7백만원이나 됩니다.
수입 자재를 사용했고 특급 호텔과 연계해 거주자가 24시간 호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한정된 수요층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기석 (분양대행사 관계자 <글로벌기업이라던지 법인 영빈관 개념으로 사용하실 특수 목적의 분들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수요를 원하는 타겟층을 직접 공략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일반 고객이 아니라 목적과 대상을 뚜렷이 한 맞춤식 분양을 통해 침체기의 생존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이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