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덩크슛 하면, 남자농구의 전유물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국내 여자프로농구에서 드디어 1호 덩크슛이 나와 덩크 슛 시대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여자농구 사상 최초로 덩크슛이 나오는 순간입니다.
속공찬스를 맞은 2미터 3센티미터의 국민은행 센터 마리아 스테파노바가 두손으로 림 위에서 공을 내려놓습니다.
<인터뷰> 스테파노바 (국민은행 센터): "한국에서의 첫 덩크라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팀은 져서 아쉬웠습니다."
한국을 거쳐간 2미터 대의 외국인 선수들이 여러차례 덩크슛을 공언했지만, 단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김영희 등 2미터 안팎의 장신 센터가 있었지만, 남자와 같은 림의 높이인 3미터 5센티미터는 넘기 힘든 벽이었습니다.
미국 여자프로농구에서도 2002년에야 처음 나올 정도의 고난이도의 기술입니다.
<인터뷰> 박찬숙 (전 국가대표 센터): "여자에겐 너무 힘들다."
높이와 탄력을 겸비해 국민은행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스테파노는 계속해서, 덩크슛을 시도하겠다고 밝혀 또 다른 팬서비스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스테파노바 (국민은행 센터): "속공 기회가 오면, 다시 덩크슛을 시도할 것입니다."
"농구의 꽃이라는 덩크슛"이 여자농구에서도 새로운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덩크슛 하면, 남자농구의 전유물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국내 여자프로농구에서 드디어 1호 덩크슛이 나와 덩크 슛 시대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여자농구 사상 최초로 덩크슛이 나오는 순간입니다.
속공찬스를 맞은 2미터 3센티미터의 국민은행 센터 마리아 스테파노바가 두손으로 림 위에서 공을 내려놓습니다.
<인터뷰> 스테파노바 (국민은행 센터): "한국에서의 첫 덩크라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팀은 져서 아쉬웠습니다."
한국을 거쳐간 2미터 대의 외국인 선수들이 여러차례 덩크슛을 공언했지만, 단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김영희 등 2미터 안팎의 장신 센터가 있었지만, 남자와 같은 림의 높이인 3미터 5센티미터는 넘기 힘든 벽이었습니다.
미국 여자프로농구에서도 2002년에야 처음 나올 정도의 고난이도의 기술입니다.
<인터뷰> 박찬숙 (전 국가대표 센터): "여자에겐 너무 힘들다."
높이와 탄력을 겸비해 국민은행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스테파노는 계속해서, 덩크슛을 시도하겠다고 밝혀 또 다른 팬서비스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스테파노바 (국민은행 센터): "속공 기회가 오면, 다시 덩크슛을 시도할 것입니다."
"농구의 꽃이라는 덩크슛"이 여자농구에서도 새로운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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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도 ‘덩크슛’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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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6-30 21:55:29
- 수정2006-06-30 22:57:11
<앵커 멘트>
덩크슛 하면, 남자농구의 전유물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국내 여자프로농구에서 드디어 1호 덩크슛이 나와 덩크 슛 시대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여자농구 사상 최초로 덩크슛이 나오는 순간입니다.
속공찬스를 맞은 2미터 3센티미터의 국민은행 센터 마리아 스테파노바가 두손으로 림 위에서 공을 내려놓습니다.
<인터뷰> 스테파노바 (국민은행 센터): "한국에서의 첫 덩크라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팀은 져서 아쉬웠습니다."
한국을 거쳐간 2미터 대의 외국인 선수들이 여러차례 덩크슛을 공언했지만, 단 한 차례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김영희 등 2미터 안팎의 장신 센터가 있었지만, 남자와 같은 림의 높이인 3미터 5센티미터는 넘기 힘든 벽이었습니다.
미국 여자프로농구에서도 2002년에야 처음 나올 정도의 고난이도의 기술입니다.
<인터뷰> 박찬숙 (전 국가대표 센터): "여자에겐 너무 힘들다."
높이와 탄력을 겸비해 국민은행의 선두를 이끌고 있는 스테파노는 계속해서, 덩크슛을 시도하겠다고 밝혀 또 다른 팬서비스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스테파노바 (국민은행 센터): "속공 기회가 오면, 다시 덩크슛을 시도할 것입니다."
"농구의 꽃이라는 덩크슛"이 여자농구에서도 새로운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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