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FIFA가 독일월드컵을 빛낸 23명의 올스타를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이탈리아의 부폰 등은 결승 진출팀에서는 11명이나 나왔지만,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호나우두도 빠졌고, 유럽과 남미외 대륙에서는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트사커의 부활을 이끈 지단과 앙리, 무실점의 거미손, 이탈리아의 골키퍼 부폰 등 독일월드컵을 빛낸 23명의 올스탑니다.
루카 토니와 칸나바로 등 이탈리아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와 독일, 포르투갈이 4명씩, 그야말로 유럽 일색입니다.
8강에서 탈락한 브라질은 제호베르투 단 한 명만 선발돼,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호나우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르헨티나 2명 등 남미가 3명,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는 단 한 명도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 32개 참가국 가운데, 파라과이가 최고의 악동팀으로 분석됐습니다.
파라과이는 돌진에 가까운 거친 태클과 속임 동작, 엄살, 심판 윽박지르기 등 평가 항목에서 가장 많은 45번이나 걸려 이번 대회 최고의 악동팀이 됐습니다.
거친 태클은 이탈리아가 가장 많았고, 경기 중 가장 많이 화를 낸 나라는 프랑스, 국가를 가장 따라부르지 않은 나라는 세르비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가장 적은 14번만 적발돼 가장 착한 팀으로 뽑혔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독일월드컵을 빛낸 23명의 올스타를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이탈리아의 부폰 등은 결승 진출팀에서는 11명이나 나왔지만,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호나우두도 빠졌고, 유럽과 남미외 대륙에서는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트사커의 부활을 이끈 지단과 앙리, 무실점의 거미손, 이탈리아의 골키퍼 부폰 등 독일월드컵을 빛낸 23명의 올스탑니다.
루카 토니와 칸나바로 등 이탈리아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와 독일, 포르투갈이 4명씩, 그야말로 유럽 일색입니다.
8강에서 탈락한 브라질은 제호베르투 단 한 명만 선발돼,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호나우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르헨티나 2명 등 남미가 3명,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는 단 한 명도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 32개 참가국 가운데, 파라과이가 최고의 악동팀으로 분석됐습니다.
파라과이는 돌진에 가까운 거친 태클과 속임 동작, 엄살, 심판 윽박지르기 등 평가 항목에서 가장 많은 45번이나 걸려 이번 대회 최고의 악동팀이 됐습니다.
거친 태클은 이탈리아가 가장 많았고, 경기 중 가장 많이 화를 낸 나라는 프랑스, 국가를 가장 따라부르지 않은 나라는 세르비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가장 적은 14번만 적발돼 가장 착한 팀으로 뽑혔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컵을 빛낸 23人’ 지단 등 유럽 일색
-
- 입력 2006-07-08 21:32:00
<앵커 멘트>
국제축구연맹, FIFA가 독일월드컵을 빛낸 23명의 올스타를 발표했습니다.
프랑스의 지단과 이탈리아의 부폰 등은 결승 진출팀에서는 11명이나 나왔지만,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호나우두도 빠졌고, 유럽과 남미외 대륙에서는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트사커의 부활을 이끈 지단과 앙리, 무실점의 거미손, 이탈리아의 골키퍼 부폰 등 독일월드컵을 빛낸 23명의 올스탑니다.
루카 토니와 칸나바로 등 이탈리아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와 독일, 포르투갈이 4명씩, 그야말로 유럽 일색입니다.
8강에서 탈락한 브라질은 제호베르투 단 한 명만 선발돼,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운 호나우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아르헨티나 2명 등 남미가 3명, 아프리카와 아시아, 중남미는 단 한 명도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 32개 참가국 가운데, 파라과이가 최고의 악동팀으로 분석됐습니다.
파라과이는 돌진에 가까운 거친 태클과 속임 동작, 엄살, 심판 윽박지르기 등 평가 항목에서 가장 많은 45번이나 걸려 이번 대회 최고의 악동팀이 됐습니다.
거친 태클은 이탈리아가 가장 많았고, 경기 중 가장 많이 화를 낸 나라는 프랑스, 국가를 가장 따라부르지 않은 나라는 세르비아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가장 적은 14번만 적발돼 가장 착한 팀으로 뽑혔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
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김완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