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도네시아는 이전에도 강진과 해일 쓰나미 피해를 입었던것 곳입니다.
잦은 지진과 화산 폭발로 재앙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12월 26일, 리히터 규모 9.1의 지진에 이은 지진해일, 쓰나미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쓸어가 버렸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만 12만 여명, 주변국가까지 합치면 모두 23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로부터 일년 반뒤인 지난 5월 또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발생해 3천 5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처럼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잦은 이유는 이른바 불의 고리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기 때문.
그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태평양판과 호주판이 분리되는 판경계지역의 중심에 놓여있어 피해가 더 큽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환태평양 지진대에서는 발생한 지진은 30차례가 넘고 그 때마다 인도네시아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더구나 지난 5월 지진 이후에는 지진활동으로 머라피 화산의 활동까지 3배나 강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지진과 화산의 연쇄 폭발이라는 대재앙의 그림자가 더욱 짙게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이전에도 강진과 해일 쓰나미 피해를 입었던것 곳입니다.
잦은 지진과 화산 폭발로 재앙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12월 26일, 리히터 규모 9.1의 지진에 이은 지진해일, 쓰나미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쓸어가 버렸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만 12만 여명, 주변국가까지 합치면 모두 23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로부터 일년 반뒤인 지난 5월 또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발생해 3천 5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처럼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잦은 이유는 이른바 불의 고리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기 때문.
그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태평양판과 호주판이 분리되는 판경계지역의 중심에 놓여있어 피해가 더 큽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환태평양 지진대에서는 발생한 지진은 30차례가 넘고 그 때마다 인도네시아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더구나 지난 5월 지진 이후에는 지진활동으로 머라피 화산의 활동까지 3배나 강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지진과 화산의 연쇄 폭발이라는 대재앙의 그림자가 더욱 짙게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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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왜 지진 발생 잦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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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17 21:49:32

<앵커 멘트>
인도네시아는 이전에도 강진과 해일 쓰나미 피해를 입었던것 곳입니다.
잦은 지진과 화산 폭발로 재앙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황동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12월 26일, 리히터 규모 9.1의 지진에 이은 지진해일, 쓰나미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쓸어가 버렸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만 12만 여명, 주변국가까지 합치면 모두 23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로부터 일년 반뒤인 지난 5월 또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발생해 3천 5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처럼 인도네시아에서 지진이 잦은 이유는 이른바 불의 고리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기 때문.
그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태평양판과 호주판이 분리되는 판경계지역의 중심에 놓여있어 피해가 더 큽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환태평양 지진대에서는 발생한 지진은 30차례가 넘고 그 때마다 인도네시아의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더구나 지난 5월 지진 이후에는 지진활동으로 머라피 화산의 활동까지 3배나 강해졌습니다.
이에따라 지진과 화산의 연쇄 폭발이라는 대재앙의 그림자가 더욱 짙게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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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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