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란 피했지만…일부 통제 여전
입력 2006.07.18 (22:20)
수정 2006.07.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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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이었지만 오늘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교통이 통제된 도로주변에서만 정체가 심했습니다.
임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빗속 연휴 뒤 첫 출근길.
노들길 등 일부 통제된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지만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한영식 (서울시 가양동) : "올림픽대로 쪽은 잘 뚫려요. 그 쪽으로 오니까 금방 왔어요, 여기까지..."
혼잡을 피해 일찍 출발하거나 대중교통 수단을 택한 시민들이 늘었고 외출을 자제한 사람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진문 (서울시 여의도동) : "길도 막히고 시간도 걸리고 해서 지하철타고 왔어요. 평상시에 타면은 한가한 시간이거든. 근데 복잡하네요."
그러나 여전히 오늘 밤에도 서울 시내에서는 잠수교 양방향과 여의 상류 나들목, 여의 하류 나들목 중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그리고 노들길에서 차량이 통행할 수 없습니다.
또 망원동에서 한강시민공원으로 가는 유수지 둔치 진입로도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여주군 9번과 333번 지방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자동차 전용도로, 양평군 88번 지방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들 도로들은 정상소통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내일도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거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사흘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이었지만 오늘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교통이 통제된 도로주변에서만 정체가 심했습니다.
임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빗속 연휴 뒤 첫 출근길.
노들길 등 일부 통제된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지만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한영식 (서울시 가양동) : "올림픽대로 쪽은 잘 뚫려요. 그 쪽으로 오니까 금방 왔어요, 여기까지..."
혼잡을 피해 일찍 출발하거나 대중교통 수단을 택한 시민들이 늘었고 외출을 자제한 사람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진문 (서울시 여의도동) : "길도 막히고 시간도 걸리고 해서 지하철타고 왔어요. 평상시에 타면은 한가한 시간이거든. 근데 복잡하네요."
그러나 여전히 오늘 밤에도 서울 시내에서는 잠수교 양방향과 여의 상류 나들목, 여의 하류 나들목 중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그리고 노들길에서 차량이 통행할 수 없습니다.
또 망원동에서 한강시민공원으로 가는 유수지 둔치 진입로도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여주군 9번과 333번 지방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자동차 전용도로, 양평군 88번 지방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들 도로들은 정상소통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내일도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거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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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대란 피했지만…일부 통제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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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18 21:44:38
- 수정2006-07-18 22:25:41

<앵커 멘트>
사흘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이었지만 오늘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교통이 통제된 도로주변에서만 정체가 심했습니다.
임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빗속 연휴 뒤 첫 출근길.
노들길 등 일부 통제된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지만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한영식 (서울시 가양동) : "올림픽대로 쪽은 잘 뚫려요. 그 쪽으로 오니까 금방 왔어요, 여기까지..."
혼잡을 피해 일찍 출발하거나 대중교통 수단을 택한 시민들이 늘었고 외출을 자제한 사람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진문 (서울시 여의도동) : "길도 막히고 시간도 걸리고 해서 지하철타고 왔어요. 평상시에 타면은 한가한 시간이거든. 근데 복잡하네요."
그러나 여전히 오늘 밤에도 서울 시내에서는 잠수교 양방향과 여의 상류 나들목, 여의 하류 나들목 중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그리고 노들길에서 차량이 통행할 수 없습니다.
또 망원동에서 한강시민공원으로 가는 유수지 둔치 진입로도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
경기 지역에서는 여주군 9번과 333번 지방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자동차 전용도로, 양평군 88번 지방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들 도로들은 정상소통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내일도 평소보다 일찍 출발하거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임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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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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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 호우_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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