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승부조작 징계완화

입력 2006.07.26 (22:15) 수정 2006.07.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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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트>

승부 조작으로 징계를 받았던 이탈리아 프로축구팀들이 항소심에서 완화된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소심에서 징계 완화의 혜택을 크게 본 팀은 라치오와 피오렌티나,

원심에서 2부리그 강등조치를 받았던 두 팀은 극적으로 1부리그 잔류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AC 밀란은 승점 감점이 줄어 들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유벤투스만은 2부리그 강등 판결과 함께 2개 시즌 우승을 박탈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대표팀 수비수 칸나바로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주장으로 독일월드컵 우승을 이끈 칸나바로는 은퇴를 선언한 지단의 번호 5번을 물려받는 영예까지 차지했습니다.

농구 황제 조던의 뒤를 이을 차세대 농구 황제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서니 그리고 드웨인 웨이드까지, 미국 프로농구 NBA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들로 구성된 미국의 남자 농구 드림팀 15명의 예비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무릎 부상을 입은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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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축구 승부조작 징계완화
    • 입력 2006-07-26 21:51:07
    • 수정2006-07-26 2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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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트> 승부 조작으로 징계를 받았던 이탈리아 프로축구팀들이 항소심에서 완화된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소심에서 징계 완화의 혜택을 크게 본 팀은 라치오와 피오렌티나, 원심에서 2부리그 강등조치를 받았던 두 팀은 극적으로 1부리그 잔류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AC 밀란은 승점 감점이 줄어 들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유벤투스만은 2부리그 강등 판결과 함께 2개 시즌 우승을 박탈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대표팀 수비수 칸나바로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주장으로 독일월드컵 우승을 이끈 칸나바로는 은퇴를 선언한 지단의 번호 5번을 물려받는 영예까지 차지했습니다. 농구 황제 조던의 뒤를 이을 차세대 농구 황제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서니 그리고 드웨인 웨이드까지, 미국 프로농구 NBA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들로 구성된 미국의 남자 농구 드림팀 15명의 예비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무릎 부상을 입은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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