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독일월드컵 이후 휴식에 들어갔던 축구대표팀의 행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오늘 타이완과의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할 예비명단에 젊은 피들을 대거 포함시키며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선언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치에서 감독으로 자리를 이동한 베어벡의 키워드는 역시 세대교체였습니다.
36명의 예비명단 가운데 25세 이하 선수가 무려 28명에 달하는 등 젊은 선수들을 대거 선발했습니다.
청소년 대표 출신의 신영록과 이강진 등을 비롯해, K리그 신예 김동석과 서동현 등 생애 처음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만 9명이나 됩니다.
<인터뷰> 김동석 (FC서울) : "열심히 했는데 대표팀 되서 너무 기쁘다."
조병국과 조성환을 다시 발탁해 수비진의 세대교체를 예고했고, 또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와 최성국도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이관우 (수원 삼성) : "3년만에 온 기회인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
리그를 앞둔 유럽파와 부상을 당한 이운재를 제외하고, 독일월드컵 멤버 역시 박주영 등 17명이 포함됐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다음달 6일 소집 후 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대만전에 나설 최종엔트리 20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 "가장 잘 하는 선수를 선발할 것입니다. 월드컵을 몇번을 나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베어벡감독은 또 우리대표팀엔 생각하는 축구가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중용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독일월드컵 이후 휴식에 들어갔던 축구대표팀의 행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오늘 타이완과의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할 예비명단에 젊은 피들을 대거 포함시키며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선언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치에서 감독으로 자리를 이동한 베어벡의 키워드는 역시 세대교체였습니다.
36명의 예비명단 가운데 25세 이하 선수가 무려 28명에 달하는 등 젊은 선수들을 대거 선발했습니다.
청소년 대표 출신의 신영록과 이강진 등을 비롯해, K리그 신예 김동석과 서동현 등 생애 처음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만 9명이나 됩니다.
<인터뷰> 김동석 (FC서울) : "열심히 했는데 대표팀 되서 너무 기쁘다."
조병국과 조성환을 다시 발탁해 수비진의 세대교체를 예고했고, 또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와 최성국도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이관우 (수원 삼성) : "3년만에 온 기회인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
리그를 앞둔 유럽파와 부상을 당한 이운재를 제외하고, 독일월드컵 멤버 역시 박주영 등 17명이 포함됐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다음달 6일 소집 후 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대만전에 나설 최종엔트리 20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 "가장 잘 하는 선수를 선발할 것입니다. 월드컵을 몇번을 나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베어벡감독은 또 우리대표팀엔 생각하는 축구가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중용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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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어벡호, 변화 시도…젊은 피 대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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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7-28 21:52:14
<앵커 멘트>
독일월드컵 이후 휴식에 들어갔던 축구대표팀의 행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오늘 타이완과의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할 예비명단에 젊은 피들을 대거 포함시키며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선언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치에서 감독으로 자리를 이동한 베어벡의 키워드는 역시 세대교체였습니다.
36명의 예비명단 가운데 25세 이하 선수가 무려 28명에 달하는 등 젊은 선수들을 대거 선발했습니다.
청소년 대표 출신의 신영록과 이강진 등을 비롯해, K리그 신예 김동석과 서동현 등 생애 처음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만 9명이나 됩니다.
<인터뷰> 김동석 (FC서울) : "열심히 했는데 대표팀 되서 너무 기쁘다."
조병국과 조성환을 다시 발탁해 수비진의 세대교체를 예고했고, 또 K리그 최고의 테크니션 이관우와 최성국도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이관우 (수원 삼성) : "3년만에 온 기회인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
리그를 앞둔 유럽파와 부상을 당한 이운재를 제외하고, 독일월드컵 멤버 역시 박주영 등 17명이 포함됐습니다.
베어벡 감독은 다음달 6일 소집 후 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대만전에 나설 최종엔트리 20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 "가장 잘 하는 선수를 선발할 것입니다. 월드컵을 몇번을 나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베어벡감독은 또 우리대표팀엔 생각하는 축구가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중용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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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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