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 발리볼 ‘한강에서 더위를 날려요’
입력 2006.08.02 (22:06)
수정 2006.08.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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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같이 무더운 날엔 바다로 탈출하고 싶으시죠?
한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대표적인 해변 스포츠 비치 발리볼이 한강 둔치에서 펼쳐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렬하는 태양. 뜨거운 모래밭.
해변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비치 발리볼 대회가 한강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전세계 12개국 16개팀이 참가한 서울 국제 비치 발리볼 대회.
우리나라에선 흥국생명의 이영주, 전민정 조와 도로공사의 곽미란, 김소정 조가 출전했지만 모두 패자 부활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실내와 달리 바람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점프조차 힘든 모래밭에 적응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인터뷰> 이영주 (흥국생명) : "이런 더위를 이기기 힘들거든요. 실내에서 배구할 땐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하는데, 여기선 햇빛까지 쨍쨍 내리쬐니까 더 힘든 거 같아요."
장마 뒤에 찾아온 뙤약볕속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비치 발리볼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박영희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 "선수들이 건강해보여서 좋고요. 한강 시민공원에서 비치 발리볼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비치 발리볼을 대중과 보다 친숙한 스포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오늘같이 무더운 날엔 바다로 탈출하고 싶으시죠?
한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대표적인 해변 스포츠 비치 발리볼이 한강 둔치에서 펼쳐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렬하는 태양. 뜨거운 모래밭.
해변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비치 발리볼 대회가 한강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전세계 12개국 16개팀이 참가한 서울 국제 비치 발리볼 대회.
우리나라에선 흥국생명의 이영주, 전민정 조와 도로공사의 곽미란, 김소정 조가 출전했지만 모두 패자 부활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실내와 달리 바람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점프조차 힘든 모래밭에 적응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인터뷰> 이영주 (흥국생명) : "이런 더위를 이기기 힘들거든요. 실내에서 배구할 땐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하는데, 여기선 햇빛까지 쨍쨍 내리쬐니까 더 힘든 거 같아요."
장마 뒤에 찾아온 뙤약볕속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비치 발리볼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박영희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 "선수들이 건강해보여서 좋고요. 한강 시민공원에서 비치 발리볼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비치 발리볼을 대중과 보다 친숙한 스포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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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 발리볼 ‘한강에서 더위를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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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02 21:52:33
- 수정2006-08-02 22:15:20
<앵커 멘트>
오늘같이 무더운 날엔 바다로 탈출하고 싶으시죠?
한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대표적인 해변 스포츠 비치 발리볼이 한강 둔치에서 펼쳐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작렬하는 태양. 뜨거운 모래밭.
해변 스포츠하면 떠오르는 비치 발리볼 대회가 한강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전세계 12개국 16개팀이 참가한 서울 국제 비치 발리볼 대회.
우리나라에선 흥국생명의 이영주, 전민정 조와 도로공사의 곽미란, 김소정 조가 출전했지만 모두 패자 부활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실내와 달리 바람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고 점프조차 힘든 모래밭에 적응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인터뷰> 이영주 (흥국생명) : "이런 더위를 이기기 힘들거든요. 실내에서 배구할 땐 에어컨 빵빵 틀어놓고 하는데, 여기선 햇빛까지 쨍쨍 내리쬐니까 더 힘든 거 같아요."
장마 뒤에 찾아온 뙤약볕속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비치 발리볼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박영희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 "선수들이 건강해보여서 좋고요. 한강 시민공원에서 비치 발리볼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비치 발리볼을 대중과 보다 친숙한 스포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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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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