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로 단기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만 국내의 영어캠프에도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외화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더 많은 학생들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선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수준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힙합 리듬에 맞춰 노래와 춤을 즐깁니다.
영어로 된 노래 가사를 흥겹게 따라 부르다보면 어느새 신체 각 부분의 명칭을 영어로 익혀 나가게 됩니다.
요리 수업엔 멕시코의 대표음식인 나초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세계 문화도 체험합니다.
이처럼 국내 영어캠프가 값 비싼 해외 어학연수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경기영어마을의 경우 천245명 모집에 만6천여명이 지원해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학생: "해외 나가는 것과 별차이 없는 것 같아요, 한국이라 불안감도 없어요"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고 낯선 문화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끌립니다.
경기영어마을은 이번 여름캠프에 천700명이 입소해 56억3천여만원의 외화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국내 영어캠프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해외로 나가려는 학생들을 국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로 단기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만 국내의 영어캠프에도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외화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더 많은 학생들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선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수준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힙합 리듬에 맞춰 노래와 춤을 즐깁니다.
영어로 된 노래 가사를 흥겹게 따라 부르다보면 어느새 신체 각 부분의 명칭을 영어로 익혀 나가게 됩니다.
요리 수업엔 멕시코의 대표음식인 나초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세계 문화도 체험합니다.
이처럼 국내 영어캠프가 값 비싼 해외 어학연수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경기영어마을의 경우 천245명 모집에 만6천여명이 지원해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학생: "해외 나가는 것과 별차이 없는 것 같아요, 한국이라 불안감도 없어요"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고 낯선 문화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끌립니다.
경기영어마을은 이번 여름캠프에 천700명이 입소해 56억3천여만원의 외화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국내 영어캠프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해외로 나가려는 학생들을 국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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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캠프 입소 경쟁 12:1…외화절감 효과
-
- 입력 2006-08-04 07:31:45
<앵커 멘트>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로 단기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들이 많습니다만 국내의 영어캠프에도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외화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더 많은 학생들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선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수준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초등학생들이 힙합 리듬에 맞춰 노래와 춤을 즐깁니다.
영어로 된 노래 가사를 흥겹게 따라 부르다보면 어느새 신체 각 부분의 명칭을 영어로 익혀 나가게 됩니다.
요리 수업엔 멕시코의 대표음식인 나초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세계 문화도 체험합니다.
이처럼 국내 영어캠프가 값 비싼 해외 어학연수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경기영어마을의 경우 천245명 모집에 만6천여명이 지원해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학생: "해외 나가는 것과 별차이 없는 것 같아요, 한국이라 불안감도 없어요"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고 낯선 문화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끌립니다.
경기영어마을은 이번 여름캠프에 천700명이 입소해 56억3천여만원의 외화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국내 영어캠프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해외로 나가려는 학생들을 국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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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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