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월드리그 국제 배구에 참가중인 우리나라 남자 배구 대표팀이 불가리아와의 원정 1차전에서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졌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김요한과 장신 세터 송병일을 과감히 선발 투입했습니다.
높이에는 높이로 맞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2세트 중반, 김요한의 백어택과 박철우의 오픈 공격이 살아나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그러나, 3세트 초반 선수들간의 호흡 불일치로 다시 한 세트를 더 내줬고, 마지막 4세트에서도 불가리아의 타점 높은 공격과 강서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3대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배구 대표팀 레프트] : “이렇게 국제 경험을 쌓으면서 더 강해질 거라고 본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승 5패로 D조 3위에 머물러 단 한장 뿐인 결승리그 진출권 확보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밤 불가리아와의 원정 2차전에서 다시 한번 설욕을 노립니다.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월드리그 국제 배구에 참가중인 우리나라 남자 배구 대표팀이 불가리아와의 원정 1차전에서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졌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김요한과 장신 세터 송병일을 과감히 선발 투입했습니다.
높이에는 높이로 맞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2세트 중반, 김요한의 백어택과 박철우의 오픈 공격이 살아나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그러나, 3세트 초반 선수들간의 호흡 불일치로 다시 한 세트를 더 내줬고, 마지막 4세트에서도 불가리아의 타점 높은 공격과 강서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3대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배구 대표팀 레프트] : “이렇게 국제 경험을 쌓으면서 더 강해질 거라고 본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승 5패로 D조 3위에 머물러 단 한장 뿐인 결승리그 진출권 확보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밤 불가리아와의 원정 2차전에서 다시 한번 설욕을 노립니다.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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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배구, 불가리아 높이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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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06 21:30:42
<앵커 멘트>
월드리그 국제 배구에 참가중인 우리나라 남자 배구 대표팀이 불가리아와의 원정 1차전에서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졌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김요한과 장신 세터 송병일을 과감히 선발 투입했습니다.
높이에는 높이로 맞선다는 전략이었습니다.
2세트 중반, 김요한의 백어택과 박철우의 오픈 공격이 살아나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그러나, 3세트 초반 선수들간의 호흡 불일치로 다시 한 세트를 더 내줬고, 마지막 4세트에서도 불가리아의 타점 높은 공격과 강서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3대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인터뷰> 김요한[배구 대표팀 레프트] : “이렇게 국제 경험을 쌓으면서 더 강해질 거라고 본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승 5패로 D조 3위에 머물러 단 한장 뿐인 결승리그 진출권 확보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늘밤 불가리아와의 원정 2차전에서 다시 한번 설욕을 노립니다.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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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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