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통권 환수’ 미군 평택 입주 때가 적기”
입력 2006.08.09 (22:15)
수정 2006.08.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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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논란이 일고 있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 대통령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군이 평택기지에 입주할 때가 가장 합리적인 환수 시기라는 겁니다.
먼저,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이 2012년, 미국이 2009년을 얘기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시기.
노무현 대통령은 그 사이 어느 때라도 상관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입니다.
노 대통령은 가장 합리적인 시기는 미군이 평택 기지에 입주하는 때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 얘기가 나오는게 그런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2012년이면 독자적인 작전 통제를 위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국방개혁도 추진할 수 있다며,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고 오히려 앞당겨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지금 환수하더라도 작통권을 행사할 수 있다면서, 한국군의 역량은 충분하고 국가안보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작통권 환수에 따른 주한 미군 추가 감축 가능성.
대통령은 기술적 조정에 따른 감축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주한 미군은 계속 주둔할 것이라면서, 숫자가 결정적 의미를 갖는게 아니고 질적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작통권을 환수해도 미국의 정보 활동은 계속되고 정보 자산은 한국과 협력이 된다며, 작통권 환수는 미국도 바라는 바이고 이제는 정리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작통권 환수 이유에 대해선 작통권이야말로 자주국방의 핵심으로 실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면 어느정도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꼭 갖춰야 할 국가의 기본 요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논란이 일고 있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 대통령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군이 평택기지에 입주할 때가 가장 합리적인 환수 시기라는 겁니다.
먼저,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이 2012년, 미국이 2009년을 얘기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시기.
노무현 대통령은 그 사이 어느 때라도 상관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입니다.
노 대통령은 가장 합리적인 시기는 미군이 평택 기지에 입주하는 때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 얘기가 나오는게 그런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2012년이면 독자적인 작전 통제를 위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국방개혁도 추진할 수 있다며,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고 오히려 앞당겨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지금 환수하더라도 작통권을 행사할 수 있다면서, 한국군의 역량은 충분하고 국가안보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작통권 환수에 따른 주한 미군 추가 감축 가능성.
대통령은 기술적 조정에 따른 감축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주한 미군은 계속 주둔할 것이라면서, 숫자가 결정적 의미를 갖는게 아니고 질적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작통권을 환수해도 미국의 정보 활동은 계속되고 정보 자산은 한국과 협력이 된다며, 작통권 환수는 미국도 바라는 바이고 이제는 정리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작통권 환수 이유에 대해선 작통권이야말로 자주국방의 핵심으로 실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면 어느정도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꼭 갖춰야 할 국가의 기본 요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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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통권 환수’ 미군 평택 입주 때가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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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6-08-10 06:52:09
<앵커 멘트>
논란이 일고 있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 대통령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군이 평택기지에 입주할 때가 가장 합리적인 환수 시기라는 겁니다.
먼저,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이 2012년, 미국이 2009년을 얘기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시기.
노무현 대통령은 그 사이 어느 때라도 상관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연합뉴스와의 회견에서입니다.
노 대통령은 가장 합리적인 시기는 미군이 평택 기지에 입주하는 때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 얘기가 나오는게 그런 의미라고 말했습니다.
2012년이면 독자적인 작전 통제를 위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국방개혁도 추진할 수 있다며, 그 정도 시간이면 충분하고 오히려 앞당겨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지금 환수하더라도 작통권을 행사할 수 있다면서, 한국군의 역량은 충분하고 국가안보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작통권 환수에 따른 주한 미군 추가 감축 가능성.
대통령은 기술적 조정에 따른 감축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주한 미군은 계속 주둔할 것이라면서, 숫자가 결정적 의미를 갖는게 아니고 질적 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작통권을 환수해도 미국의 정보 활동은 계속되고 정보 자산은 한국과 협력이 된다며, 작통권 환수는 미국도 바라는 바이고 이제는 정리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작통권 환수 이유에 대해선 작통권이야말로 자주국방의 핵심으로 실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면 어느정도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꼭 갖춰야 할 국가의 기본 요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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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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