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날’ 추신수, 이틀 연속 3안타
입력 2006.08.11 (22:18)
수정 2006.08.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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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경기MVP에 선정됐습니다.
완벽한 수비도 돋보였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2사1,2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습니다.
4회엔 로메로의 볼을 가볍게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 뜨려 타점을 추가했고, 깊숙한 내야땅볼로 5회엔 세 번째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7회 총알 같은 우전안타까지 5타수 3안타, 3타점,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공격은 물론 수비도 빛났습니다.
3회 초 2루타성 타구를 멋진 수비로 잡은 데 이어, 8회엔 몸을 던져 팀 새먼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추신수는 경기 MVP로 뽑히며, 메이저리그진출 이후 최고의 날을 보냈습니다.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47타수 16안타, 3할4푼의 맹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수에서 타자로 변신했지만, 타격감과 수비, 도루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추신수.
6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발판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시대를 열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경기MVP에 선정됐습니다.
완벽한 수비도 돋보였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2사1,2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습니다.
4회엔 로메로의 볼을 가볍게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 뜨려 타점을 추가했고, 깊숙한 내야땅볼로 5회엔 세 번째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7회 총알 같은 우전안타까지 5타수 3안타, 3타점,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공격은 물론 수비도 빛났습니다.
3회 초 2루타성 타구를 멋진 수비로 잡은 데 이어, 8회엔 몸을 던져 팀 새먼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추신수는 경기 MVP로 뽑히며, 메이저리그진출 이후 최고의 날을 보냈습니다.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47타수 16안타, 3할4푼의 맹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수에서 타자로 변신했지만, 타격감과 수비, 도루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추신수.
6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발판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시대를 열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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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날’ 추신수, 이틀 연속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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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11 21:43:59
- 수정2006-08-11 22:22:33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경기MVP에 선정됐습니다.
완벽한 수비도 돋보였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5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2사1,2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2루타로 선취 타점을 올렸습니다.
4회엔 로메로의 볼을 가볍게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 뜨려 타점을 추가했고, 깊숙한 내야땅볼로 5회엔 세 번째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7회 총알 같은 우전안타까지 5타수 3안타, 3타점,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공격은 물론 수비도 빛났습니다.
3회 초 2루타성 타구를 멋진 수비로 잡은 데 이어, 8회엔 몸을 던져 팀 새먼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습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추신수는 경기 MVP로 뽑히며, 메이저리그진출 이후 최고의 날을 보냈습니다.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47타수 16안타, 3할4푼의 맹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수에서 타자로 변신했지만, 타격감과 수비, 도루까지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추신수.
6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발판으로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시대를 열어 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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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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