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나달, 승패의 ‘명암’
입력 2006.08.11 (22:18)
수정 2006.08.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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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로저스컵 테니스에서 세계랭킹 1,2위인 페더러와 나달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2위, 왼손 천재 나달에게 하드 코트의 벽은 높았습니다.
나달은 ATP투어 로저스컵에서 체코의 베르디치에 일격을 당하며 3회전에서 주저앉았습니다.
황제 페더러는 물 흐르는 듯한 플레이로 8강에 진출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칠레의 곤살레스도 다리 사이로 리턴을 성공시키는 묘기를 선보이며, 8강에 안착했습니다.
베컴의 바통을 이어받을 축구 종가의 주장은 첼시의 테리로 결정됐습니다.
새 사령탑인 맥클라렌 감독의 신임을 받은 테리는 그리스와의 친선전부터 영광의 주장자리를 맡게 됐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리버풀의 제라드는 부주장에 선임돼,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PGA, 애플비가 벙커 샷을 깔끔하게 성공하자, 갤러리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그러나 네덜란드 오픈에서, 잉글랜드 아처가 보여준 신기의 백스핀 이글 샷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로저스컵 테니스에서 세계랭킹 1,2위인 페더러와 나달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2위, 왼손 천재 나달에게 하드 코트의 벽은 높았습니다.
나달은 ATP투어 로저스컵에서 체코의 베르디치에 일격을 당하며 3회전에서 주저앉았습니다.
황제 페더러는 물 흐르는 듯한 플레이로 8강에 진출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칠레의 곤살레스도 다리 사이로 리턴을 성공시키는 묘기를 선보이며, 8강에 안착했습니다.
베컴의 바통을 이어받을 축구 종가의 주장은 첼시의 테리로 결정됐습니다.
새 사령탑인 맥클라렌 감독의 신임을 받은 테리는 그리스와의 친선전부터 영광의 주장자리를 맡게 됐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리버풀의 제라드는 부주장에 선임돼,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PGA, 애플비가 벙커 샷을 깔끔하게 성공하자, 갤러리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그러나 네덜란드 오픈에서, 잉글랜드 아처가 보여준 신기의 백스핀 이글 샷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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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더러-나달, 승패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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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11 21:55:04
- 수정2006-08-12 0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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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컵 테니스에서 세계랭킹 1,2위인 페더러와 나달의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랭킹 2위, 왼손 천재 나달에게 하드 코트의 벽은 높았습니다.
나달은 ATP투어 로저스컵에서 체코의 베르디치에 일격을 당하며 3회전에서 주저앉았습니다.
황제 페더러는 물 흐르는 듯한 플레이로 8강에 진출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칠레의 곤살레스도 다리 사이로 리턴을 성공시키는 묘기를 선보이며, 8강에 안착했습니다.
베컴의 바통을 이어받을 축구 종가의 주장은 첼시의 테리로 결정됐습니다.
새 사령탑인 맥클라렌 감독의 신임을 받은 테리는 그리스와의 친선전부터 영광의 주장자리를 맡게 됐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리버풀의 제라드는 부주장에 선임돼,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PGA, 애플비가 벙커 샷을 깔끔하게 성공하자, 갤러리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집니다.
그러나 네덜란드 오픈에서, 잉글랜드 아처가 보여준 신기의 백스핀 이글 샷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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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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