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40일만에 공개 활동
입력 2006.08.13 (21:51)
수정 2006.08.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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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던 김정일 위원장이 40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사일 시험발사후 공개활동 움직임이 보도되지 않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0일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고 북한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군부대 축산시설을 둘러봤다는 내용입니다.
<녹취> "군부대 염소와 토끼 목장을 시찰 목장 지배인의 집을 방문."
김위원장의 시찰에는 인민군 대장 이명수, 현철해, 박재경과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이재강과 이재일,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황병서 등이 동행했다고 중앙TV는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미사일 시험발사 하루 전 날인 7월 4일 평양 대성타이어 공장을 현장 지도차 방문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이후 처음입니다.
40일 동안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이 보도되지 않자 그동안 신변안전을 우려한 은신설, 건강 이상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나돌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북한 방송이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보도하면서 미사일 사태와 최악의 수해 등 북한내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신호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향후 김 위원장의 대내외 행보가 그래서 관심을 모읍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던 김정일 위원장이 40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사일 시험발사후 공개활동 움직임이 보도되지 않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0일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고 북한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군부대 축산시설을 둘러봤다는 내용입니다.
<녹취> "군부대 염소와 토끼 목장을 시찰 목장 지배인의 집을 방문."
김위원장의 시찰에는 인민군 대장 이명수, 현철해, 박재경과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이재강과 이재일,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황병서 등이 동행했다고 중앙TV는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미사일 시험발사 하루 전 날인 7월 4일 평양 대성타이어 공장을 현장 지도차 방문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이후 처음입니다.
40일 동안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이 보도되지 않자 그동안 신변안전을 우려한 은신설, 건강 이상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나돌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북한 방송이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보도하면서 미사일 사태와 최악의 수해 등 북한내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신호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향후 김 위원장의 대내외 행보가 그래서 관심을 모읍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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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40일만에 공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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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13 21:18:50
- 수정2006-08-14 0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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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공개석상에 나오지 않던 김정일 위원장이 40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사일 시험발사후 공개활동 움직임이 보도되지 않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0일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고 북한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군부대 축산시설을 둘러봤다는 내용입니다.
<녹취> "군부대 염소와 토끼 목장을 시찰 목장 지배인의 집을 방문."
김위원장의 시찰에는 인민군 대장 이명수, 현철해, 박재경과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이재강과 이재일,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황병서 등이 동행했다고 중앙TV는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미사일 시험발사 하루 전 날인 7월 4일 평양 대성타이어 공장을 현장 지도차 방문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 이후 처음입니다.
40일 동안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이 보도되지 않자 그동안 신변안전을 우려한 은신설, 건강 이상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나돌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북한 방송이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보도하면서 미사일 사태와 최악의 수해 등 북한내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신호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향후 김 위원장의 대내외 행보가 그래서 관심을 모읍니다.
KBS 뉴스 김웅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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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규 기자 kw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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