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투지’…퇴장 당하고 한 골 헌납

입력 2006.09.12 (22:18) 수정 2006.09.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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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도한 승부욕이 승부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 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오늘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과 빌렘의 경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선수의 슛을 수비수가 온몸으로 걷어냅니다.

그러나, 심판 판정은 핸들링 반칙..

자신은 퇴장당하고 팀은 한 골을 잃어, 동료들을 볼 낯이 없습니다.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보탠 에인트호벤은 빌렘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아약스와 비테세의 경기는 순간의 방심으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골키퍼가 최종 수비수에게 공을 건네자, 아약스 선수들이 재빨리 빼앗아 득점과 연결합니다.

쉽게 선제 골을 뽑은 아약스는 사기가 떨어진 비테세에 결국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셸 위가 14번째 남자 대회에 도전합니다.

무대는 모레 펜실베니아주 파밍턴에서 열리는 PGA 투어.

컷 통과를 기대하는 전문가는 사라지고있지만, 미셸 위의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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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바랜 투지’…퇴장 당하고 한 골 헌납
    • 입력 2006-09-12 21:55:06
    • 수정2006-09-12 22:29:31
    뉴스 9
<앵커 멘트> 과도한 승부욕이 승부를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 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오늘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과 빌렘의 경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대 선수의 슛을 수비수가 온몸으로 걷어냅니다. 그러나, 심판 판정은 핸들링 반칙.. 자신은 퇴장당하고 팀은 한 골을 잃어, 동료들을 볼 낯이 없습니다.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보탠 에인트호벤은 빌렘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아약스와 비테세의 경기는 순간의 방심으로 승패가 갈렸습니다. 골키퍼가 최종 수비수에게 공을 건네자, 아약스 선수들이 재빨리 빼앗아 득점과 연결합니다. 쉽게 선제 골을 뽑은 아약스는 사기가 떨어진 비테세에 결국 3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셸 위가 14번째 남자 대회에 도전합니다. 무대는 모레 펜실베니아주 파밍턴에서 열리는 PGA 투어. 컷 통과를 기대하는 전문가는 사라지고있지만, 미셸 위의 도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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