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최윤희’ 정슬기, 금 물살 준비
입력 2006.09.13 (22:20)
수정 2006.09.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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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역사를 바꾼 박태환과 함께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기대를 모으는 기대주가 있습니다.
여자 평영 200m에서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는 정슬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수영의 신기원을 세우고 돌아온 박태환 바로 옆에 우리 수영의 또 하나의 진주가 숨어 있었습니다.
범태평양 수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정슬기가 주인공입니다.
정슬기는 평영 200m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보 가운데 하나인 일본 아사미에 아쉽게 0.02초 뒤져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때 기록한 2분 27초 09는 정슬기의 올해 두번째 한국신기록입니다.
지난 6월 공인기록회에서 처음 한국기록의 주인공이 된 뒤 불과 두 달 만에 1초가량 앞당겼고, 우리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지난 8월 세계랭킹 톱 10에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기록행진에 접어든 정슬기의 다음 목표는 일본의 아사미에 설욕하며 아시안게임금메달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인터뷰>정슬기: "지난번 0.02초 차 설욕하겠다. 아시안게임때는 꼭 이길수 있게 최선다하겠다."
정슬기는 매일 만 3천 미터의 수영 훈련과 약점인 순발력 보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체력적인 한계가 느껴질 때마다 정슬기는 제2의 최윤희 신화를 꿈꾸며,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숩니다.
한국 수영의 역사를 바꾼 박태환과 함께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기대를 모으는 기대주가 있습니다.
여자 평영 200m에서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는 정슬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수영의 신기원을 세우고 돌아온 박태환 바로 옆에 우리 수영의 또 하나의 진주가 숨어 있었습니다.
범태평양 수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정슬기가 주인공입니다.
정슬기는 평영 200m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보 가운데 하나인 일본 아사미에 아쉽게 0.02초 뒤져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때 기록한 2분 27초 09는 정슬기의 올해 두번째 한국신기록입니다.
지난 6월 공인기록회에서 처음 한국기록의 주인공이 된 뒤 불과 두 달 만에 1초가량 앞당겼고, 우리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지난 8월 세계랭킹 톱 10에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기록행진에 접어든 정슬기의 다음 목표는 일본의 아사미에 설욕하며 아시안게임금메달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인터뷰>정슬기: "지난번 0.02초 차 설욕하겠다. 아시안게임때는 꼭 이길수 있게 최선다하겠다."
정슬기는 매일 만 3천 미터의 수영 훈련과 약점인 순발력 보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체력적인 한계가 느껴질 때마다 정슬기는 제2의 최윤희 신화를 꿈꾸며,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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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최윤희’ 정슬기, 금 물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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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13 21:51:40
- 수정2006-09-13 22:39:01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역사를 바꾼 박태환과 함께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기대를 모으는 기대주가 있습니다.
여자 평영 200m에서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는 정슬기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 수영의 신기원을 세우고 돌아온 박태환 바로 옆에 우리 수영의 또 하나의 진주가 숨어 있었습니다.
범태평양 수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정슬기가 주인공입니다.
정슬기는 평영 200m에 출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보 가운데 하나인 일본 아사미에 아쉽게 0.02초 뒤져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때 기록한 2분 27초 09는 정슬기의 올해 두번째 한국신기록입니다.
지난 6월 공인기록회에서 처음 한국기록의 주인공이 된 뒤 불과 두 달 만에 1초가량 앞당겼고, 우리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지난 8월 세계랭킹 톱 10에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기록행진에 접어든 정슬기의 다음 목표는 일본의 아사미에 설욕하며 아시안게임금메달을 차지하는 것입니다.
<인터뷰>정슬기: "지난번 0.02초 차 설욕하겠다. 아시안게임때는 꼭 이길수 있게 최선다하겠다."
정슬기는 매일 만 3천 미터의 수영 훈련과 약점인 순발력 보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체력적인 한계가 느껴질 때마다 정슬기는 제2의 최윤희 신화를 꿈꾸며,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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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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