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2연패 향해 시동

입력 2006.09.13 (22:20) 수정 2006.09.13 (22: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불가리아의 소피아에 완승을 거두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는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며 소피아의 골문을 연이어 흔들었습니다.

사뮈엘 에토우는 화려한 개인기를 구사하면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고, 호나우지뉴는 감각적인 킥을 선보이며 최고 선수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소피아를 5대 0으로 물리치고,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입증했습니다.

AS로마는 간판스타 토티의 골을 포함해 후반 22분 이후에만 4골을 터트리며 샤크타르를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발렌시아는 모리엔터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올림피아코스에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리스본은 카네이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호 인터밀란을 1대 0으로 꺾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첫번째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밖에 바이에른 뮌헨이 모스크바를 4대 0으로 이겼고, 첼시는 브레멘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르셀로나, 2연패 향해 시동
    • 입력 2006-09-13 21:53:23
    • 수정2006-09-13 22:21:17
    뉴스 9
<앵커 멘트> 유럽축구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불가리아의 소피아에 완승을 거두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는 막강 공격력을 자랑하며 소피아의 골문을 연이어 흔들었습니다. 사뮈엘 에토우는 화려한 개인기를 구사하면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고, 호나우지뉴는 감각적인 킥을 선보이며 최고 선수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소피아를 5대 0으로 물리치고,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입증했습니다. AS로마는 간판스타 토티의 골을 포함해 후반 22분 이후에만 4골을 터트리며 샤크타르를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발렌시아는 모리엔터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활약 속에 올림피아코스에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리스본은 카네이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호 인터밀란을 1대 0으로 꺾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첫번째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밖에 바이에른 뮌헨이 모스크바를 4대 0으로 이겼고, 첼시는 브레멘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