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한송이, 흥국생명 격파 선봉
입력 2006.09.18 (22:17)
수정 2006.09.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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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코보컵 양산프로배구에서 도로공사가 국가대표 레프트 한송이의 파괴력있는 공격을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을 꺾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격 성공율 50퍼센트를 자랑하며 팀 내 최다인 21득점. 고비때마다 가로막기까지.
186센티의 장신 공격수 한송이가 월드 그랑프리대회를 치른 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한송이의 공격과 세터 김사니의 노련한 경기조율을 앞세운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을 3대0으로 잡고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5개월만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끈 한송이는 이젠 우승까지 이끌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한송이(도로공사) : "그 동안 준 우승많이했는데 이젠 우승.."
남자부에선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에 3대1로 역전승하며 2승째를 거뒀습니다.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의 투지에 밀려 첫 세트를 내주며 끌려갔으나 특유의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상무는 대한항공을 꺾는 작은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중계석을 떠난뒤 8년만에 깜짝 복귀한 오관영 해설위원은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며 구수한 해설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코보컵 양산프로배구에서 도로공사가 국가대표 레프트 한송이의 파괴력있는 공격을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을 꺾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격 성공율 50퍼센트를 자랑하며 팀 내 최다인 21득점. 고비때마다 가로막기까지.
186센티의 장신 공격수 한송이가 월드 그랑프리대회를 치른 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한송이의 공격과 세터 김사니의 노련한 경기조율을 앞세운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을 3대0으로 잡고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5개월만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끈 한송이는 이젠 우승까지 이끌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한송이(도로공사) : "그 동안 준 우승많이했는데 이젠 우승.."
남자부에선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에 3대1로 역전승하며 2승째를 거뒀습니다.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의 투지에 밀려 첫 세트를 내주며 끌려갔으나 특유의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상무는 대한항공을 꺾는 작은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중계석을 떠난뒤 8년만에 깜짝 복귀한 오관영 해설위원은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며 구수한 해설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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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사’ 한송이, 흥국생명 격파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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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18 21:51:19
- 수정2006-09-18 22:48:16
<앵커 멘트>
코보컵 양산프로배구에서 도로공사가 국가대표 레프트 한송이의 파괴력있는 공격을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을 꺾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격 성공율 50퍼센트를 자랑하며 팀 내 최다인 21득점. 고비때마다 가로막기까지.
186센티의 장신 공격수 한송이가 월드 그랑프리대회를 치른 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한송이의 공격과 세터 김사니의 노련한 경기조율을 앞세운 도로공사는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을 3대0으로 잡고 2연승으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5개월만의 맞대결을 승리로 이끈 한송이는 이젠 우승까지 이끌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한송이(도로공사) : "그 동안 준 우승많이했는데 이젠 우승.."
남자부에선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에 3대1로 역전승하며 2승째를 거뒀습니다.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의 투지에 밀려 첫 세트를 내주며 끌려갔으나 특유의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상무는 대한항공을 꺾는 작은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중계석을 떠난뒤 8년만에 깜짝 복귀한 오관영 해설위원은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며 구수한 해설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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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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