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 신인 최다승 넘는다
입력 2006.09.20 (22:17)
수정 2006.09.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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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괴물 신인 한화의 류현진이 시즌 18승째를 거두며 신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각종 신인 기록을 갈아치운 류현진은 이제 신인 최다승 신기록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9살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두둑한 배짱과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경기운영.
유난히 삼성 타자에 강한 류현진은 오늘 7과 3분의 1이닝을 단 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18승째를 거뒀습니다.
지난 86년 김건우가 세웠던 신인 최다승과 타이.
지난 8일 LG를 상대로 17승을 거둔지 12일만이었습니다.
<인터뷰>류현진(한화/신인 최다승 타이) : "19.20승 가능할 것 같고, 신인 최다승 기록을 깨고 싶습니다. 트리플크라운도 도전하겠다"
지금까지 류현진이 갈아치운 기록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현재 최고 투수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3부문은 모조리 석권하며 데뷔 첫해 MVP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남은 11경기에서 2번 정도 등판이 가능해 지난 99년 정민태 이후 첫 20승 투수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최고구속 152, 평균 145km가 넘는 왼손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가 위력적인 류현진은, 최근 새롭게 승부구로 장착한 써클 체인지업으로 더욱 무섭게 변신했습니다.
보통 1년은 걸린다는 구질개발이지만 2-3일 연습만으로 실전에서 통한다는 점은 류현진이 다른 신인과는 급이 다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인식(한화 감독) : "짧은 시간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역대 신인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괴물 유현진, 선동렬 이후 아무도 가지 못한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괴물 신인 한화의 류현진이 시즌 18승째를 거두며 신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각종 신인 기록을 갈아치운 류현진은 이제 신인 최다승 신기록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9살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두둑한 배짱과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경기운영.
유난히 삼성 타자에 강한 류현진은 오늘 7과 3분의 1이닝을 단 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18승째를 거뒀습니다.
지난 86년 김건우가 세웠던 신인 최다승과 타이.
지난 8일 LG를 상대로 17승을 거둔지 12일만이었습니다.
<인터뷰>류현진(한화/신인 최다승 타이) : "19.20승 가능할 것 같고, 신인 최다승 기록을 깨고 싶습니다. 트리플크라운도 도전하겠다"
지금까지 류현진이 갈아치운 기록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현재 최고 투수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3부문은 모조리 석권하며 데뷔 첫해 MVP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남은 11경기에서 2번 정도 등판이 가능해 지난 99년 정민태 이후 첫 20승 투수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최고구속 152, 평균 145km가 넘는 왼손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가 위력적인 류현진은, 최근 새롭게 승부구로 장착한 써클 체인지업으로 더욱 무섭게 변신했습니다.
보통 1년은 걸린다는 구질개발이지만 2-3일 연습만으로 실전에서 통한다는 점은 류현진이 다른 신인과는 급이 다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인식(한화 감독) : "짧은 시간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역대 신인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괴물 유현진, 선동렬 이후 아무도 가지 못한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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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류현진, 신인 최다승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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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20 21:45:17
- 수정2006-09-20 22:45:14
<앵커 멘트>
삼성파브프로야구에서 괴물 신인 한화의 류현진이 시즌 18승째를 거두며 신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각종 신인 기록을 갈아치운 류현진은 이제 신인 최다승 신기록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19살 신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두둑한 배짱과 강약을 조절할 줄 아는 경기운영.
유난히 삼성 타자에 강한 류현진은 오늘 7과 3분의 1이닝을 단 4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18승째를 거뒀습니다.
지난 86년 김건우가 세웠던 신인 최다승과 타이.
지난 8일 LG를 상대로 17승을 거둔지 12일만이었습니다.
<인터뷰>류현진(한화/신인 최다승 타이) : "19.20승 가능할 것 같고, 신인 최다승 기록을 깨고 싶습니다. 트리플크라운도 도전하겠다"
지금까지 류현진이 갈아치운 기록은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현재 최고 투수임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3부문은 모조리 석권하며 데뷔 첫해 MVP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남은 11경기에서 2번 정도 등판이 가능해 지난 99년 정민태 이후 첫 20승 투수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최고구속 152, 평균 145km가 넘는 왼손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가 위력적인 류현진은, 최근 새롭게 승부구로 장착한 써클 체인지업으로 더욱 무섭게 변신했습니다.
보통 1년은 걸린다는 구질개발이지만 2-3일 연습만으로 실전에서 통한다는 점은 류현진이 다른 신인과는 급이 다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인식(한화 감독) : "짧은 시간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역대 신인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괴물 유현진, 선동렬 이후 아무도 가지 못한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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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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