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돔’ 재개장…뉴올리언스 홈경기 승리
입력 2006.09.26 (22:19)
수정 2006.09.2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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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부서졌던 슈퍼돔이 재개장됐습니다.
미국 프로풋볼 뉴올리언스는 13개월 만에 가진 홈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충격을 딛고 13개월 만에 문을 연 슈퍼돔에서, 7만여 관중의 함성과 함께 미국 풋볼 경기가 재개됐습니다.
홈팀 뉴올리언스의 그리슨이 온몸을 던져 애틀랜타의 필드킥을 막아내고, 델로치가 행운의 터치다운을 얻어냅니다.
기세가 오른 뉴올리언스는 현란한 패스웍으로 터치다운을 이어가 S-3) 애틀랜타를 23대 3으로 꺾고 홈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겼습니다.
누에바 시카고의 초반 공세를 가까스로 넘긴 보카주니어스.
전반 11분 카르도소가 선제 헤딩골로 분위기 반전시킵니다.
후반 세바스티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지만, 판정은 노골이었습니다.
한 골을 도둑맞았지만, 1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보카 주니어스는 승점 2점차로 아르헨티나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종격투기에서나 볼 수 있는 드롭킥이 자동차 경주에서 연출됐습니다.
경미한 충돌이 빚은 난투극으로 두 선수는 중징계를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부서졌던 슈퍼돔이 재개장됐습니다.
미국 프로풋볼 뉴올리언스는 13개월 만에 가진 홈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충격을 딛고 13개월 만에 문을 연 슈퍼돔에서, 7만여 관중의 함성과 함께 미국 풋볼 경기가 재개됐습니다.
홈팀 뉴올리언스의 그리슨이 온몸을 던져 애틀랜타의 필드킥을 막아내고, 델로치가 행운의 터치다운을 얻어냅니다.
기세가 오른 뉴올리언스는 현란한 패스웍으로 터치다운을 이어가 S-3) 애틀랜타를 23대 3으로 꺾고 홈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겼습니다.
누에바 시카고의 초반 공세를 가까스로 넘긴 보카주니어스.
전반 11분 카르도소가 선제 헤딩골로 분위기 반전시킵니다.
후반 세바스티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지만, 판정은 노골이었습니다.
한 골을 도둑맞았지만, 1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보카 주니어스는 승점 2점차로 아르헨티나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종격투기에서나 볼 수 있는 드롭킥이 자동차 경주에서 연출됐습니다.
경미한 충돌이 빚은 난투극으로 두 선수는 중징계를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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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돔’ 재개장…뉴올리언스 홈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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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26 21:54:17
- 수정2006-09-26 22:23:58
<앵커 멘트>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부서졌던 슈퍼돔이 재개장됐습니다.
미국 프로풋볼 뉴올리언스는 13개월 만에 가진 홈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충격을 딛고 13개월 만에 문을 연 슈퍼돔에서, 7만여 관중의 함성과 함께 미국 풋볼 경기가 재개됐습니다.
홈팀 뉴올리언스의 그리슨이 온몸을 던져 애틀랜타의 필드킥을 막아내고, 델로치가 행운의 터치다운을 얻어냅니다.
기세가 오른 뉴올리언스는 현란한 패스웍으로 터치다운을 이어가 S-3) 애틀랜타를 23대 3으로 꺾고 홈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를 안겼습니다.
누에바 시카고의 초반 공세를 가까스로 넘긴 보카주니어스.
전반 11분 카르도소가 선제 헤딩골로 분위기 반전시킵니다.
후반 세바스티안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지만, 판정은 노골이었습니다.
한 골을 도둑맞았지만, 1대 0으로 승리를 거둔 보카 주니어스는 승점 2점차로 아르헨티나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종격투기에서나 볼 수 있는 드롭킥이 자동차 경주에서 연출됐습니다.
경미한 충돌이 빚은 난투극으로 두 선수는 중징계를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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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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