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반도의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5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주적 방위 역량과 한미 동맹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국군 창설 5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반세기여만에 막강 강군으로 우뚝선 우리 군을 격려한 대통령, 21세기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 평화 구축의 2대 핵심축을 제시했습니다.
자주방위와 한미동맹입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이제 대북 억지력을 물론이고 동북아의 안보상황과 세계적인 군사력 발전추세에 발맞춰 나가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안보를 책임지는 자주적 방위역량을 갖춰나가야 합니다...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전투력의 핵심은 군의 사기라며 군 의료서비스의 민간수준 개선, 병영생활관, 간부숙소 현대화, 인권보호, 병영문화 개선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백선엽 장군 등 군 원로와 3부요인, 정당 대표, 그리고 낙도어린이와 일반시민 등 6천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헬기 선도비행과 고공강하, 공수특전여단의 태권도 시범과 축하비행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오후 대전시내에선 헌병, 기수단, 군악대의 시가행진, 그리고 공군 블랙이글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졌습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한반도의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5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주적 방위 역량과 한미 동맹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국군 창설 5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반세기여만에 막강 강군으로 우뚝선 우리 군을 격려한 대통령, 21세기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 평화 구축의 2대 핵심축을 제시했습니다.
자주방위와 한미동맹입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이제 대북 억지력을 물론이고 동북아의 안보상황과 세계적인 군사력 발전추세에 발맞춰 나가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안보를 책임지는 자주적 방위역량을 갖춰나가야 합니다...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전투력의 핵심은 군의 사기라며 군 의료서비스의 민간수준 개선, 병영생활관, 간부숙소 현대화, 인권보호, 병영문화 개선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백선엽 장군 등 군 원로와 3부요인, 정당 대표, 그리고 낙도어린이와 일반시민 등 6천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헬기 선도비행과 고공강하, 공수특전여단의 태권도 시범과 축하비행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오후 대전시내에선 헌병, 기수단, 군악대의 시가행진, 그리고 공군 블랙이글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졌습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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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군 58주년…대통령 “선진 정예 강군 만들 것”
-
- 입력 2006-10-01 20:56:31
<앵커 멘트>
한반도의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5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주적 방위 역량과 한미 동맹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국군 창설 5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반세기여만에 막강 강군으로 우뚝선 우리 군을 격려한 대통령, 21세기 한반도, 그리고 동북아 평화 구축의 2대 핵심축을 제시했습니다.
자주방위와 한미동맹입니다.
<녹취>노무현 대통령 : "이제 대북 억지력을 물론이고 동북아의 안보상황과 세계적인 군사력 발전추세에 발맞춰 나가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안보를 책임지는 자주적 방위역량을 갖춰나가야 합니다... 앞으로도 한미동맹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전투력의 핵심은 군의 사기라며 군 의료서비스의 민간수준 개선, 병영생활관, 간부숙소 현대화, 인권보호, 병영문화 개선을 다짐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백선엽 장군 등 군 원로와 3부요인, 정당 대표, 그리고 낙도어린이와 일반시민 등 6천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헬기 선도비행과 고공강하, 공수특전여단의 태권도 시범과 축하비행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오후 대전시내에선 헌병, 기수단, 군악대의 시가행진, 그리고 공군 블랙이글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졌습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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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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