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 선수가 환상적인 벼락골을 터뜨려 현지 축구팬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팀의 결승골이자 자신의 리그 두번째 골이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는 그라운드, 가벼운 몸놀림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설기현이 강력한 중거리포를 날립니다.
경기 시작 77초만에, '빗속에 내리친 벼락'같은 슛이었습니다.
<녹취>중계 아나운서: "멈출 수 없고,막을 수도 없는 믿기지 않는 골입니다."
말 그대로 대포알 슈팅,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였지만 설기현이 경기직전 작심해둔 골이었습니다.
<인터뷰>설기현 (레딩 FC): "비가 많이 오고해서 락커룸에서 서로간에 슈팅을 많이 하자고.."
아르헨티나의 신성 테베스를 앞세운 웨스트햄은 이후 파상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승부는 그대로 끝,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끈 설기현의 활약은 유럽 축구계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스티브 코펠 (레딩 FC 감독): "우리는 굉장히 기막힌 골로 경기를 앞서 갈 수 있었습니다."
리그 7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설기현은 주간 베스트 11에 네번째로 이름을 올렸고, 공격 전부문에서 상위권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설기현(레딩): "한국대표팀 경기를 하러가는데 좋은 기분으로 가게돼서 기쁩니다."
최고의 축구무대에서 절정의 공격력을 보여준 설기현은 대표팀의 아시안컵 예선을 위해 내일 서울로 향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 선수가 환상적인 벼락골을 터뜨려 현지 축구팬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팀의 결승골이자 자신의 리그 두번째 골이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는 그라운드, 가벼운 몸놀림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설기현이 강력한 중거리포를 날립니다.
경기 시작 77초만에, '빗속에 내리친 벼락'같은 슛이었습니다.
<녹취>중계 아나운서: "멈출 수 없고,막을 수도 없는 믿기지 않는 골입니다."
말 그대로 대포알 슈팅,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였지만 설기현이 경기직전 작심해둔 골이었습니다.
<인터뷰>설기현 (레딩 FC): "비가 많이 오고해서 락커룸에서 서로간에 슈팅을 많이 하자고.."
아르헨티나의 신성 테베스를 앞세운 웨스트햄은 이후 파상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승부는 그대로 끝,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끈 설기현의 활약은 유럽 축구계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스티브 코펠 (레딩 FC 감독): "우리는 굉장히 기막힌 골로 경기를 앞서 갈 수 있었습니다."
리그 7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설기현은 주간 베스트 11에 네번째로 이름을 올렸고, 공격 전부문에서 상위권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설기현(레딩): "한국대표팀 경기를 하러가는데 좋은 기분으로 가게돼서 기쁩니다."
최고의 축구무대에서 절정의 공격력을 보여준 설기현은 대표팀의 아시안컵 예선을 위해 내일 서울로 향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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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기현, 빗속 ‘벼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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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02 21:18:29
- 수정2006-10-02 22:19:17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 선수가 환상적인 벼락골을 터뜨려 현지 축구팬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팀의 결승골이자 자신의 리그 두번째 골이었습니다.
런던의 김종명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는 그라운드, 가벼운 몸놀림으로 수비수를 따돌린 설기현이 강력한 중거리포를 날립니다.
경기 시작 77초만에, '빗속에 내리친 벼락'같은 슛이었습니다.
<녹취>중계 아나운서: "멈출 수 없고,막을 수도 없는 믿기지 않는 골입니다."
말 그대로 대포알 슈팅,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였지만 설기현이 경기직전 작심해둔 골이었습니다.
<인터뷰>설기현 (레딩 FC): "비가 많이 오고해서 락커룸에서 서로간에 슈팅을 많이 하자고.."
아르헨티나의 신성 테베스를 앞세운 웨스트햄은 이후 파상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승부는 그대로 끝,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끈 설기현의 활약은 유럽 축구계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스티브 코펠 (레딩 FC 감독): "우리는 굉장히 기막힌 골로 경기를 앞서 갈 수 있었습니다."
리그 7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설기현은 주간 베스트 11에 네번째로 이름을 올렸고, 공격 전부문에서 상위권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설기현(레딩): "한국대표팀 경기를 하러가는데 좋은 기분으로 가게돼서 기쁩니다."
최고의 축구무대에서 절정의 공격력을 보여준 설기현은 대표팀의 아시안컵 예선을 위해 내일 서울로 향합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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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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