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는 일요일 우리와 평가전을 치르는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가 오늘 입국했습니다.
독일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가나는 첼시의 주전 미드필더 에시엔 등 스타들이 즐비한 강팀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흐르듯 유연한 슈팅.
탄탄한 미드필드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빠른 역습.
독일 월드컵 최대 이변의 주인공 가나가 4개월만의 재대결를 위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첼시의 천재 미드필더 에시엔은 일본을 거쳐 와 다소 피곤해보였지만 한국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에시엔 (가나대표팀) : "한국의 축구 팬들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축구를 정말 사랑합니다.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월드컵 이후 새로 부임한 르 로이 감독은 한국 축구의 성장 과정을 꾀고 있을 정도로 치밀했습니다.
<인터뷰> 르 로이 (가나대표팀 감독) : "히딩크 감독 이후 한국 축구는 정신력이나 전술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조직력도 물론 뛰어납니다."
피파 랭킹 23위의 가나는 베어벡 호가 여태껏 만난 국가 중 가장 강한 상대입니다.
에시엔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과의 대결은 시리아전에 대비한 면역력을 키우기엔 제격입니다.
베어벡 호가 지난 6월의 빚을 되갚고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승전보를 전해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오는 일요일 우리와 평가전을 치르는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가 오늘 입국했습니다.
독일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가나는 첼시의 주전 미드필더 에시엔 등 스타들이 즐비한 강팀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흐르듯 유연한 슈팅.
탄탄한 미드필드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빠른 역습.
독일 월드컵 최대 이변의 주인공 가나가 4개월만의 재대결를 위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첼시의 천재 미드필더 에시엔은 일본을 거쳐 와 다소 피곤해보였지만 한국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에시엔 (가나대표팀) : "한국의 축구 팬들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축구를 정말 사랑합니다.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월드컵 이후 새로 부임한 르 로이 감독은 한국 축구의 성장 과정을 꾀고 있을 정도로 치밀했습니다.
<인터뷰> 르 로이 (가나대표팀 감독) : "히딩크 감독 이후 한국 축구는 정신력이나 전술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조직력도 물론 뛰어납니다."
피파 랭킹 23위의 가나는 베어벡 호가 여태껏 만난 국가 중 가장 강한 상대입니다.
에시엔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과의 대결은 시리아전에 대비한 면역력을 키우기엔 제격입니다.
베어벡 호가 지난 6월의 빚을 되갚고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승전보를 전해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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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최강 ‘가나’ 오늘 입국
-
- 입력 2006-10-05 21:44:15
<앵커 멘트>
오는 일요일 우리와 평가전을 치르는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가 오늘 입국했습니다.
독일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국가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가나는 첼시의 주전 미드필더 에시엔 등 스타들이 즐비한 강팀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흐르듯 유연한 슈팅.
탄탄한 미드필드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빠른 역습.
독일 월드컵 최대 이변의 주인공 가나가 4개월만의 재대결를 위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첼시의 천재 미드필더 에시엔은 일본을 거쳐 와 다소 피곤해보였지만 한국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에시엔 (가나대표팀) : "한국의 축구 팬들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축구를 정말 사랑합니다.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월드컵 이후 새로 부임한 르 로이 감독은 한국 축구의 성장 과정을 꾀고 있을 정도로 치밀했습니다.
<인터뷰> 르 로이 (가나대표팀 감독) : "히딩크 감독 이후 한국 축구는 정신력이나 전술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조직력도 물론 뛰어납니다."
피파 랭킹 23위의 가나는 베어벡 호가 여태껏 만난 국가 중 가장 강한 상대입니다.
에시엔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과의 대결은 시리아전에 대비한 면역력을 키우기엔 제격입니다.
베어벡 호가 지난 6월의 빚을 되갚고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승전보를 전해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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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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