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 알면 운동효과 높아져요!
입력 2006.10.06 (22:04)
수정 2006.10.06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살을 빼고, 체력을 높이기 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자신의 심박수와 친해지면 운동효과를 2배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선한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벼운 걷기부터 마라톤 준비까지 곳곳에서 운동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절기의 무리한 운동은 돌연사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작용을 막고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자신의 심박수와 친해지라고 조언합니다.
우선, 최대 심박수를 알아야 합니다.
<인터뷰> 성기홍[박사 / 스포츠 의학 전문가] : “개인차는 있지만,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됩니다”
살을 빼려면, 최대 심박수의 55에서 70%, 심폐지구력을 높이려면 70에서 85% 사이 등 운동 목적에 따라 심박수를 유지하면 됩니다.
마흔 살의 경우, 체중을 줄이려면 체지방 연소율이 가장 높은 99에서 117사이, 당뇨 치료를 위해서는 최대 심박수의 65%인 117을, 혈압을 낮추려면 70%인 126을 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박수는 운동부하검사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지만, 실내자전거 등
생활주변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알맞은 심박수에 맞춰 운동하는 것, 안전하게 체력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살을 빼고, 체력을 높이기 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자신의 심박수와 친해지면 운동효과를 2배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선한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벼운 걷기부터 마라톤 준비까지 곳곳에서 운동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절기의 무리한 운동은 돌연사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작용을 막고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자신의 심박수와 친해지라고 조언합니다.
우선, 최대 심박수를 알아야 합니다.
<인터뷰> 성기홍[박사 / 스포츠 의학 전문가] : “개인차는 있지만,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됩니다”
살을 빼려면, 최대 심박수의 55에서 70%, 심폐지구력을 높이려면 70에서 85% 사이 등 운동 목적에 따라 심박수를 유지하면 됩니다.
마흔 살의 경우, 체중을 줄이려면 체지방 연소율이 가장 높은 99에서 117사이, 당뇨 치료를 위해서는 최대 심박수의 65%인 117을, 혈압을 낮추려면 70%인 126을 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박수는 운동부하검사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지만, 실내자전거 등
생활주변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알맞은 심박수에 맞춰 운동하는 것, 안전하게 체력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박수 알면 운동효과 높아져요!
-
- 입력 2006-10-06 21:51:17
- 수정2006-10-06 22:15:55
<앵커 멘트>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살을 빼고, 체력을 높이기 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자신의 심박수와 친해지면 운동효과를 2배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선한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가벼운 걷기부터 마라톤 준비까지 곳곳에서 운동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절기의 무리한 운동은 돌연사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작용을 막고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자신의 심박수와 친해지라고 조언합니다.
우선, 최대 심박수를 알아야 합니다.
<인터뷰> 성기홍[박사 / 스포츠 의학 전문가] : “개인차는 있지만,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면 됩니다”
살을 빼려면, 최대 심박수의 55에서 70%, 심폐지구력을 높이려면 70에서 85% 사이 등 운동 목적에 따라 심박수를 유지하면 됩니다.
마흔 살의 경우, 체중을 줄이려면 체지방 연소율이 가장 높은 99에서 117사이, 당뇨 치료를 위해서는 최대 심박수의 65%인 117을, 혈압을 낮추려면 70%인 126을 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박수는 운동부하검사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지만, 실내자전거 등
생활주변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알맞은 심박수에 맞춰 운동하는 것, 안전하게 체력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
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김완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