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더위 게속…아침 짙은 안개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해와 남해상에는 높은 파도가 일었습니다 뒤로 보시는 바다는 오늘 오후 독도주변의 모습인데요,

하지만, 밤부터는 물결이 낮아지면서 잠시후인 밤 10시를 기해 동해상의 풍랑주의보는 모두 해제되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강한 햇살과 함께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25도를 웃돌았는데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로절기인 내일도 한낮엔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하루종일 시야도 깨끗했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구름도 별다른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동해상의 높은 파도는 태풍이 남긴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때문이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은 후 밤에 중북부지방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기온은 9~17도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도 대부분 25도를 넘어서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해상의 날씨도 대체로 맑겠고,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최고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그리고 수요일까지 만조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시기도 해안저지대에선 침수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다음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이 조금 내려가면서 25도아래에 머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