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핵실험 저지 총력
입력 2006.10.08 (21:50)
수정 2006.10.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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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학의 핵 실험을 막기위해 우리 정부의 외교 노력도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고, 6자회담 수석대표가 중국을 방문합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중·일 정상회담으로 시작된 한·중·일 3국 정상 간의 북핵 문제 연쇄 조율….
내일은 아베 일본 총리가 서울에 와서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당초엔 과거사 인식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핵실험 예고에 대한 공동 대응책 마련이 급한 상황입니다.
양국은 그래서 정상회담 뒤 공동 언론 발표문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공동 대응 방안을 천명할 것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내일 천영우 6자 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를 중국에 급파합니다.
천영우 대표는 6자 회담 중국 측 파트너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중국을 통해 북한에 핵실험을 해선 안된다는 강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13일 베이징에서 있을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에서도 북 핵실험 저지 방안이 최우선 의제가 될 것임은 물론입니다.
현재 정부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관련국과 24시간 연락망을 가동해 현재의 상황을 평가하면서, 이들 각국 경로를 통해 '핵실험 불가' 메시지를 연일 북한에 보내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북학의 핵 실험을 막기위해 우리 정부의 외교 노력도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고, 6자회담 수석대표가 중국을 방문합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중·일 정상회담으로 시작된 한·중·일 3국 정상 간의 북핵 문제 연쇄 조율….
내일은 아베 일본 총리가 서울에 와서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당초엔 과거사 인식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핵실험 예고에 대한 공동 대응책 마련이 급한 상황입니다.
양국은 그래서 정상회담 뒤 공동 언론 발표문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공동 대응 방안을 천명할 것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내일 천영우 6자 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를 중국에 급파합니다.
천영우 대표는 6자 회담 중국 측 파트너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중국을 통해 북한에 핵실험을 해선 안된다는 강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13일 베이징에서 있을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에서도 북 핵실험 저지 방안이 최우선 의제가 될 것임은 물론입니다.
현재 정부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관련국과 24시간 연락망을 가동해 현재의 상황을 평가하면서, 이들 각국 경로를 통해 '핵실험 불가' 메시지를 연일 북한에 보내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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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北 핵실험 저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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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08 20:59:56
- 수정2006-10-08 22:00:11
<앵커 멘트>
북학의 핵 실험을 막기위해 우리 정부의 외교 노력도 속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고, 6자회담 수석대표가 중국을 방문합니다.
김도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중·일 정상회담으로 시작된 한·중·일 3국 정상 간의 북핵 문제 연쇄 조율….
내일은 아베 일본 총리가 서울에 와서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당초엔 과거사 인식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핵실험 예고에 대한 공동 대응책 마련이 급한 상황입니다.
양국은 그래서 정상회담 뒤 공동 언론 발표문을 통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의 공동 대응 방안을 천명할 것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내일 천영우 6자 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를 중국에 급파합니다.
천영우 대표는 6자 회담 중국 측 파트너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만나 중국을 통해 북한에 핵실험을 해선 안된다는 강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13일 베이징에서 있을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에서도 북 핵실험 저지 방안이 최우선 의제가 될 것임은 물론입니다.
현재 정부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관련국과 24시간 연락망을 가동해 현재의 상황을 평가하면서, 이들 각국 경로를 통해 '핵실험 불가' 메시지를 연일 북한에 보내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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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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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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