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첫 날 공동 3위 순항
입력 2006.10.13 (22:12)
수정 2006.10.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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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선화가 공동 3위에 오르며 한국선수 시즌 10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팜데저트 빅혼골프장에서 배재성 기잡니다.
<리포트>
첫날부터 펼쳐진 스타들의 치열한 샷 경쟁이 빅혼골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한국선수 시즌 10승을 향한 선두주자는 이선화였습니다.
올 시즌 LPGA 신인왕인 이선화는 뛰어난 아이언샷과 퍼팅감각을 앞세워 4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이선화: "부담없이 한게 좋아... 날씨만 계속 좋으면... "
2년만에 다시 이 대회에 모습을 나타낸 박세리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듯 예전의 샷 감각을 보이며 1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박세리: "만족하고요, 앞으로 경기는 좋을 것 같다"
지난해 이 코스 데뷔무대에서 공이 덤불에 떨어진 뒤 잘못 드롭해 실격당했던 미셸위는 이번 대회에서도 파 4, 14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해 곤혹스러움을 겪었습니다.
<인터뷰>미셸 위: "14번 홀에서는요. 상황이 진짜 안 좋았어요. 볼 앞에 돌만 없었으면 쉽게 나올 수 있는 건데…"
그러나 미셸위는 2오버파로 비교적 잘 마무리해 김미현,이미나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선두를 내주긴 했지만 이선화는 물론 백전노장 박세리도 제 컨디션을 보이는등 우리선수들의 시즌 10승을 향한 첫 출발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빅혼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선화가 공동 3위에 오르며 한국선수 시즌 10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팜데저트 빅혼골프장에서 배재성 기잡니다.
<리포트>
첫날부터 펼쳐진 스타들의 치열한 샷 경쟁이 빅혼골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한국선수 시즌 10승을 향한 선두주자는 이선화였습니다.
올 시즌 LPGA 신인왕인 이선화는 뛰어난 아이언샷과 퍼팅감각을 앞세워 4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이선화: "부담없이 한게 좋아... 날씨만 계속 좋으면... "
2년만에 다시 이 대회에 모습을 나타낸 박세리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듯 예전의 샷 감각을 보이며 1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박세리: "만족하고요, 앞으로 경기는 좋을 것 같다"
지난해 이 코스 데뷔무대에서 공이 덤불에 떨어진 뒤 잘못 드롭해 실격당했던 미셸위는 이번 대회에서도 파 4, 14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해 곤혹스러움을 겪었습니다.
<인터뷰>미셸 위: "14번 홀에서는요. 상황이 진짜 안 좋았어요. 볼 앞에 돌만 없었으면 쉽게 나올 수 있는 건데…"
그러나 미셸위는 2오버파로 비교적 잘 마무리해 김미현,이미나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선두를 내주긴 했지만 이선화는 물론 백전노장 박세리도 제 컨디션을 보이는등 우리선수들의 시즌 10승을 향한 첫 출발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빅혼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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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화, 첫 날 공동 3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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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3 21:53:54
- 수정2006-10-13 22:17:21
<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선화가 공동 3위에 오르며 한국선수 시즌 10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팜데저트 빅혼골프장에서 배재성 기잡니다.
<리포트>
첫날부터 펼쳐진 스타들의 치열한 샷 경쟁이 빅혼골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한국선수 시즌 10승을 향한 선두주자는 이선화였습니다.
올 시즌 LPGA 신인왕인 이선화는 뛰어난 아이언샷과 퍼팅감각을 앞세워 4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인터뷰>이선화: "부담없이 한게 좋아... 날씨만 계속 좋으면... "
2년만에 다시 이 대회에 모습을 나타낸 박세리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듯 예전의 샷 감각을 보이며 1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박세리: "만족하고요, 앞으로 경기는 좋을 것 같다"
지난해 이 코스 데뷔무대에서 공이 덤불에 떨어진 뒤 잘못 드롭해 실격당했던 미셸위는 이번 대회에서도 파 4, 14번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해 곤혹스러움을 겪었습니다.
<인터뷰>미셸 위: "14번 홀에서는요. 상황이 진짜 안 좋았어요. 볼 앞에 돌만 없었으면 쉽게 나올 수 있는 건데…"
그러나 미셸위는 2오버파로 비교적 잘 마무리해 김미현,이미나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선두를 내주긴 했지만 이선화는 물론 백전노장 박세리도 제 컨디션을 보이는등 우리선수들의 시즌 10승을 향한 첫 출발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빅혼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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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성 기자 b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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