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내일 개막…기록잔치 예고
입력 2006.10.16 (22:22)
수정 2006.10.1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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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하 아시안게임을 한달여 앞둔 내일, 국내 최대의 종합 대회인 전국체전이 김천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해,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12월 도하 아시안게임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김천 전국체전을 통해 고조됩니다.
레슬링을 제외한 전 종목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기에, 이번 대회는 어느때보다 풍성한 기록 잔치가 기대됩니다.
특히, 세계 역도선수권 2연패에 빛나는 장미란과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지난 대회 MVP를 차지했던 박태환.
그리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과녁을 노리고 있는 양궁 대표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칩니다.
<인터뷰>박성현(전북도청/양궁 국가대표): "다른 선수들과 다같이 하는 게임이니까 제가 하는대로만 하면 좋은결과 있을것 같다."
인구 15만의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김천 체전은, 체전 사상 최초로 6개동의 선수촌을 운영하는 등 작지만 알찬 체전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 (경북도지사): "중소에서도 전국체전을 치룰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41개 종목의 2만오천여명의 선수단을 맞이할 김천시는 리허설을 끝으로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이제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 체전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은 내일 저녁 5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을 함께합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도하 아시안게임을 한달여 앞둔 내일, 국내 최대의 종합 대회인 전국체전이 김천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해,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12월 도하 아시안게임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김천 전국체전을 통해 고조됩니다.
레슬링을 제외한 전 종목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기에, 이번 대회는 어느때보다 풍성한 기록 잔치가 기대됩니다.
특히, 세계 역도선수권 2연패에 빛나는 장미란과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지난 대회 MVP를 차지했던 박태환.
그리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과녁을 노리고 있는 양궁 대표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칩니다.
<인터뷰>박성현(전북도청/양궁 국가대표): "다른 선수들과 다같이 하는 게임이니까 제가 하는대로만 하면 좋은결과 있을것 같다."
인구 15만의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김천 체전은, 체전 사상 최초로 6개동의 선수촌을 운영하는 등 작지만 알찬 체전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 (경북도지사): "중소에서도 전국체전을 치룰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41개 종목의 2만오천여명의 선수단을 맞이할 김천시는 리허설을 끝으로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이제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 체전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은 내일 저녁 5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을 함께합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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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내일 개막…기록잔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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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6 21:52:12
- 수정2006-10-16 23:09:05
<앵커 멘트>
도하 아시안게임을 한달여 앞둔 내일, 국내 최대의 종합 대회인 전국체전이 김천에서 개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해,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는 12월 도하 아시안게임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김천 전국체전을 통해 고조됩니다.
레슬링을 제외한 전 종목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기에, 이번 대회는 어느때보다 풍성한 기록 잔치가 기대됩니다.
특히, 세계 역도선수권 2연패에 빛나는 장미란과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지난 대회 MVP를 차지했던 박태환.
그리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과녁을 노리고 있는 양궁 대표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칩니다.
<인터뷰>박성현(전북도청/양궁 국가대표): "다른 선수들과 다같이 하는 게임이니까 제가 하는대로만 하면 좋은결과 있을것 같다."
인구 15만의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김천 체전은, 체전 사상 최초로 6개동의 선수촌을 운영하는 등 작지만 알찬 체전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 (경북도지사): "중소에서도 전국체전을 치룰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41개 종목의 2만오천여명의 선수단을 맞이할 김천시는 리허설을 끝으로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이제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 체전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은 내일 저녁 5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을 함께합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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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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