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07 프로농구, 절대 강자 없다
입력 2006.10.17 (22:10)
수정 2006.10.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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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모레 개막합니다.
올 시즌은 각 구단의 전력 평준화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신선우 (창원 LG감독): "향후 2년간은 춘추 전국시대가 되지 않을까..."
<인터뷰> 안준호 (서울 삼성 감독): "예년 처럼 춘추전국시대가 되지 않을까.."
올 시즌 프로농구 판도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춘추전국시대입니다.
강팀과 약팀을 구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전력이 평준화됐고 어느 팀도 만만치 않다는 평입니다.
<인터뷰> 김태환 (서울 SK감독): "강팀과 약팀 구분이 상당히 어려울 것, 시작하기 전 6강 점치기 쉽지 않다."
10개 구단의 전력이 평준화됐지만, 강팀은 있습니다.
서울 삼성은 지난해 우승 멤버 그대로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하고, 서울 SK는 초특급 외국인 선수 2명을 수입해 시범경기에서 위력을 증명했습니다.
또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 지난 시즌 이변의 주인공 부산KTF 역시 또 한번의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 (부산 KTF 감독): "지난 시즌 보다는 재미있고 빠른 농구로 팬들에게 선물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엇비슷한 전력을 지닌 제국들이 치열한 영토 다툼을 벌이던 춘추 전국 시대, 과연 올 시즌을 평정하는 우승 팀은 어떤 팀이 될지 궁금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모레 개막합니다.
올 시즌은 각 구단의 전력 평준화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신선우 (창원 LG감독): "향후 2년간은 춘추 전국시대가 되지 않을까..."
<인터뷰> 안준호 (서울 삼성 감독): "예년 처럼 춘추전국시대가 되지 않을까.."
올 시즌 프로농구 판도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춘추전국시대입니다.
강팀과 약팀을 구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전력이 평준화됐고 어느 팀도 만만치 않다는 평입니다.
<인터뷰> 김태환 (서울 SK감독): "강팀과 약팀 구분이 상당히 어려울 것, 시작하기 전 6강 점치기 쉽지 않다."
10개 구단의 전력이 평준화됐지만, 강팀은 있습니다.
서울 삼성은 지난해 우승 멤버 그대로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하고, 서울 SK는 초특급 외국인 선수 2명을 수입해 시범경기에서 위력을 증명했습니다.
또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 지난 시즌 이변의 주인공 부산KTF 역시 또 한번의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 (부산 KTF 감독): "지난 시즌 보다는 재미있고 빠른 농구로 팬들에게 선물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엇비슷한 전력을 지닌 제국들이 치열한 영토 다툼을 벌이던 춘추 전국 시대, 과연 올 시즌을 평정하는 우승 팀은 어떤 팀이 될지 궁금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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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7 21:51:49
- 수정2006-10-17 22: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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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모레 개막합니다.
올 시즌은 각 구단의 전력 평준화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뷰> 신선우 (창원 LG감독): "향후 2년간은 춘추 전국시대가 되지 않을까..."
<인터뷰> 안준호 (서울 삼성 감독): "예년 처럼 춘추전국시대가 되지 않을까.."
올 시즌 프로농구 판도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춘추전국시대입니다.
강팀과 약팀을 구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전력이 평준화됐고 어느 팀도 만만치 않다는 평입니다.
<인터뷰> 김태환 (서울 SK감독): "강팀과 약팀 구분이 상당히 어려울 것, 시작하기 전 6강 점치기 쉽지 않다."
10개 구단의 전력이 평준화됐지만, 강팀은 있습니다.
서울 삼성은 지난해 우승 멤버 그대로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하고, 서울 SK는 초특급 외국인 선수 2명을 수입해 시범경기에서 위력을 증명했습니다.
또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 지난 시즌 이변의 주인공 부산KTF 역시 또 한번의 돌풍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추일승 (부산 KTF 감독): "지난 시즌 보다는 재미있고 빠른 농구로 팬들에게 선물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엇비슷한 전력을 지닌 제국들이 치열한 영토 다툼을 벌이던 춘추 전국 시대, 과연 올 시즌을 평정하는 우승 팀은 어떤 팀이 될지 궁금합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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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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