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보고대회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내외의 악재를 극복하고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횡계초등학교 최은지 학생이 대통령 할아버지께 보내는 영상편지로 보고대회가 시작됩니다.
이어 강원도는 수해를 극복하면서 경기장을 용평과 강릉에 집중배치하는 등 유치여건을 대폭 개선했다고 보고합니다.
KOC는 각국의 IOC 위원들을 중심으로 유치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고 문화관광부는 참여정부의 최우선과제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수해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국내외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국가의 유치노력은 멈출 수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우리는 반드시 이와같은 외부적인 악재들을 전화위복으로 만들도록 노력해 보십시다."
경쟁도시인 잘츠부르크나 소치보다도 높은 지역주민들의 유치 열망도 여러 악재를 딛고 나설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반드시 평창이 2014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평창이 지난 2003년의 실패를 딛고 동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내년 7월4일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보고대회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내외의 악재를 극복하고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횡계초등학교 최은지 학생이 대통령 할아버지께 보내는 영상편지로 보고대회가 시작됩니다.
이어 강원도는 수해를 극복하면서 경기장을 용평과 강릉에 집중배치하는 등 유치여건을 대폭 개선했다고 보고합니다.
KOC는 각국의 IOC 위원들을 중심으로 유치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고 문화관광부는 참여정부의 최우선과제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수해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국내외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국가의 유치노력은 멈출 수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우리는 반드시 이와같은 외부적인 악재들을 전화위복으로 만들도록 노력해 보십시다."
경쟁도시인 잘츠부르크나 소치보다도 높은 지역주민들의 유치 열망도 여러 악재를 딛고 나설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반드시 평창이 2014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평창이 지난 2003년의 실패를 딛고 동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내년 7월4일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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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악재 딛고 동계오륜 유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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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18 21:47:55
<앵커 멘트>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보고대회가 오늘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국내외의 악재를 극복하고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송전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횡계초등학교 최은지 학생이 대통령 할아버지께 보내는 영상편지로 보고대회가 시작됩니다.
이어 강원도는 수해를 극복하면서 경기장을 용평과 강릉에 집중배치하는 등 유치여건을 대폭 개선했다고 보고합니다.
KOC는 각국의 IOC 위원들을 중심으로 유치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고 문화관광부는 참여정부의 최우선과제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수해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국내외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국가의 유치노력은 멈출 수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우리는 반드시 이와같은 외부적인 악재들을 전화위복으로 만들도록 노력해 보십시다."
경쟁도시인 잘츠부르크나 소치보다도 높은 지역주민들의 유치 열망도 여러 악재를 딛고 나설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반드시 평창이 2014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평창이 지난 2003년의 실패를 딛고 동계올림픽 유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내년 7월4일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결정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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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헌 기자 jun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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