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을철 이상 고온으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박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임실에 사는 오 모 할머니는 며칠 전 외출했다 돌아온 뒤부터 심한 고열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았지만 병원에서 "쯔쯔가무시"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쯔쯔가무시증 환자 가족: "자주 집 앞에 산책을 나가는데 집 앞에 논밭이 많아 거기서 (진드기를 통해)감염이 됐다고 생각돼요."
이 할머니처럼 쯔쯔가무시에 걸린 환자는 올 가을들어 벌써 백십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쯔쯔가무시 발병 가능성도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고동현 (전라북도 질병관리계): "고온이 지속되면서 야생 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활동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쯔쯔가무시에 걸릴 가능성도 매우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촌에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녹취> "진드기 쫓는 약을 드릴 텐데요.. 작업 나가기 전에 옷에다 충분히 뿌려주고.."
보건당국은 이같이 살충제와 홍보용 테이프를 나눠주는 등 쯔쯔가무시 차단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창섭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의사): "고열이 있고 피부 발진에 딱지가 생기면 쯔쯔가무시로 의심하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긴 옷을 입고, 집에 돌아와서는 몸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가을철 이상 고온으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박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임실에 사는 오 모 할머니는 며칠 전 외출했다 돌아온 뒤부터 심한 고열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았지만 병원에서 "쯔쯔가무시"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쯔쯔가무시증 환자 가족: "자주 집 앞에 산책을 나가는데 집 앞에 논밭이 많아 거기서 (진드기를 통해)감염이 됐다고 생각돼요."
이 할머니처럼 쯔쯔가무시에 걸린 환자는 올 가을들어 벌써 백십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쯔쯔가무시 발병 가능성도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고동현 (전라북도 질병관리계): "고온이 지속되면서 야생 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활동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쯔쯔가무시에 걸릴 가능성도 매우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촌에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녹취> "진드기 쫓는 약을 드릴 텐데요.. 작업 나가기 전에 옷에다 충분히 뿌려주고.."
보건당국은 이같이 살충제와 홍보용 테이프를 나눠주는 등 쯔쯔가무시 차단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창섭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의사): "고열이 있고 피부 발진에 딱지가 생기면 쯔쯔가무시로 의심하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긴 옷을 입고, 집에 돌아와서는 몸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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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고온 속 ‘쯔쯔가무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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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0 21:21:01
<앵커 멘트>
가을철 이상 고온으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박형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 임실에 사는 오 모 할머니는 며칠 전 외출했다 돌아온 뒤부터 심한 고열에 시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았지만 병원에서 "쯔쯔가무시"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쯔쯔가무시증 환자 가족: "자주 집 앞에 산책을 나가는데 집 앞에 논밭이 많아 거기서 (진드기를 통해)감염이 됐다고 생각돼요."
이 할머니처럼 쯔쯔가무시에 걸린 환자는 올 가을들어 벌써 백십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쯔쯔가무시 발병 가능성도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고동현 (전라북도 질병관리계): "고온이 지속되면서 야생 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활동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쯔쯔가무시에 걸릴 가능성도 매우 커졌습니다."
이 때문에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촌에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녹취> "진드기 쫓는 약을 드릴 텐데요.. 작업 나가기 전에 옷에다 충분히 뿌려주고.."
보건당국은 이같이 살충제와 홍보용 테이프를 나눠주는 등 쯔쯔가무시 차단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창섭 (전북대병원 감염내과 의사): "고열이 있고 피부 발진에 딱지가 생기면 쯔쯔가무시로 의심하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긴 옷을 입고, 집에 돌아와서는 몸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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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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