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김천전국체전이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도하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이기도 했던 이번 김천 체전은 경기 내용과 대회 운영 모두 알찼다는 평가입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14만의 중소도시인 경북 김천에서 열전을 펼쳤던 올 전국체전.
마지막날인 오늘, 남자 수영의 기대주 박태환이 자유형 200m와 혼계영 400m까지 석권하며 5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5관왕에 올라 아시안게임을 향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한국신기록을 낸 여자 수영의 정지연, 역도의 장미란, 육상의 김이용, 김덕현등도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가운데 육상 세단뛰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의 17m의 벽을 깬 김덕현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김덕현 (광주 육상대표) :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체전 5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홈팀인 경북이 2위의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김천체전은 특히 동호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전시종목들이 신설돼 일반인들도 함께 한 의미있는 체전으로 남게됐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 훈련 도중 참가한 국가대표들도 최상의 몸상태는 아니었지만, 만족할만한 전초전을 치뤘다는 평가입니다.
체전 사상 처음으로 선수촌까지 마련하는등 대회 운영면에서도 돋보였던 김천체전은,작지만 알찼다는 호평속에 7일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김천전국체전이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도하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이기도 했던 이번 김천 체전은 경기 내용과 대회 운영 모두 알찼다는 평가입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14만의 중소도시인 경북 김천에서 열전을 펼쳤던 올 전국체전.
마지막날인 오늘, 남자 수영의 기대주 박태환이 자유형 200m와 혼계영 400m까지 석권하며 5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5관왕에 올라 아시안게임을 향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한국신기록을 낸 여자 수영의 정지연, 역도의 장미란, 육상의 김이용, 김덕현등도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가운데 육상 세단뛰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의 17m의 벽을 깬 김덕현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김덕현 (광주 육상대표) :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체전 5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홈팀인 경북이 2위의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김천체전은 특히 동호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전시종목들이 신설돼 일반인들도 함께 한 의미있는 체전으로 남게됐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 훈련 도중 참가한 국가대표들도 최상의 몸상태는 아니었지만, 만족할만한 전초전을 치뤘다는 평가입니다.
체전 사상 처음으로 선수촌까지 마련하는등 대회 운영면에서도 돋보였던 김천체전은,작지만 알찼다는 호평속에 7일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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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호평 속 열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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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3 21:49:42
<앵커 멘트>
김천전국체전이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도하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이기도 했던 이번 김천 체전은 경기 내용과 대회 운영 모두 알찼다는 평가입니다.
이유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14만의 중소도시인 경북 김천에서 열전을 펼쳤던 올 전국체전.
마지막날인 오늘, 남자 수영의 기대주 박태환이 자유형 200m와 혼계영 400m까지 석권하며 5개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5관왕에 올라 아시안게임을 향한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한국신기록을 낸 여자 수영의 정지연, 역도의 장미란, 육상의 김이용, 김덕현등도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가운데 육상 세단뛰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의 17m의 벽을 깬 김덕현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김덕현 (광주 육상대표) :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체전 5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홈팀인 경북이 2위의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김천체전은 특히 동호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전시종목들이 신설돼 일반인들도 함께 한 의미있는 체전으로 남게됐습니다.
도하 아시안게임 훈련 도중 참가한 국가대표들도 최상의 몸상태는 아니었지만, 만족할만한 전초전을 치뤘다는 평가입니다.
체전 사상 처음으로 선수촌까지 마련하는등 대회 운영면에서도 돋보였던 김천체전은,작지만 알찼다는 호평속에 7일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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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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