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가 곧 발표할 신도시 후보지로 인천 검단지구가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단지구는 어떤 곳이고 또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 지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단 지구는 인천 서구 검단과 당하, 원당동 일대 550만 평입니다.
부지 면적이 분당 590만 평과 비슷하고 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서울과의 광역교통망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3기 신도시의 조건과 가장 부합하는 지역입니다.
<인터뷰> 추병직 (건교부 장관 / 어제) : "분당과 규모가 비슷한, 그러한 도시들을 개발하는 것을 발표하겠습니다."
인천시도 이미 지난 6월 검단 신도시 지구지정을 신청했고, 건교부도 그동안 국방부와 농림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3기 신도시로 확정.발표되는 수순만 남겨둔 셈입니다.
예정대로 확정될 경우, 검단지구는 주택 9만 가구, 인구 2,30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목표대로 강남권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인터뷰>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 "교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기능을 어떻게 충족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기존 신도시중 면적이 확대되는 곳은 파주신도시가 유력합니다.
건교부는 이같은 3기 신도시 선정 지역을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정부가 곧 발표할 신도시 후보지로 인천 검단지구가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단지구는 어떤 곳이고 또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 지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단 지구는 인천 서구 검단과 당하, 원당동 일대 550만 평입니다.
부지 면적이 분당 590만 평과 비슷하고 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서울과의 광역교통망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3기 신도시의 조건과 가장 부합하는 지역입니다.
<인터뷰> 추병직 (건교부 장관 / 어제) : "분당과 규모가 비슷한, 그러한 도시들을 개발하는 것을 발표하겠습니다."
인천시도 이미 지난 6월 검단 신도시 지구지정을 신청했고, 건교부도 그동안 국방부와 농림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3기 신도시로 확정.발표되는 수순만 남겨둔 셈입니다.
예정대로 확정될 경우, 검단지구는 주택 9만 가구, 인구 2,30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목표대로 강남권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인터뷰>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 "교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기능을 어떻게 충족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기존 신도시중 면적이 확대되는 곳은 파주신도시가 유력합니다.
건교부는 이같은 3기 신도시 선정 지역을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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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신도시 ‘인천 검단’ 확정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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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4 21:11:45
<앵커 멘트>
정부가 곧 발표할 신도시 후보지로 인천 검단지구가 사실상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단지구는 어떤 곳이고 또 앞으로 어떻게 개발될 지 김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검단 지구는 인천 서구 검단과 당하, 원당동 일대 550만 평입니다.
부지 면적이 분당 590만 평과 비슷하고 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서울과의 광역교통망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3기 신도시의 조건과 가장 부합하는 지역입니다.
<인터뷰> 추병직 (건교부 장관 / 어제) : "분당과 규모가 비슷한, 그러한 도시들을 개발하는 것을 발표하겠습니다."
인천시도 이미 지난 6월 검단 신도시 지구지정을 신청했고, 건교부도 그동안 국방부와 농림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3기 신도시로 확정.발표되는 수순만 남겨둔 셈입니다.
예정대로 확정될 경우, 검단지구는 주택 9만 가구, 인구 2,30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목표대로 강남권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인터뷰>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 "교통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기능을 어떻게 충족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기존 신도시중 면적이 확대되는 곳은 파주신도시가 유력합니다.
건교부는 이같은 3기 신도시 선정 지역을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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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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