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케니 로저스, 부정투구 논란 증폭
입력 2006.10.24 (22:15)
수정 2006.10.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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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디트로이트의 케니 로저스가 손에 송진을 바르고 부정투구를 했다는 의혹이 식지않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케니 로저스.
하지만, 1회 로저스의 손에 황갈색 이물질이 묻어있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히면서 부정투구 의혹이 일었습니다.
로저스는 부정투구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언론들은 이전 경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분명 송진을 바른 것이라고 보도해 부정투구 파문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유럽 축구는 골키퍼들의 수난 시대입니다.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디둘리카 골키퍼는 에인트호벤 컬리나의 강슛에 얼굴을 맞고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우리나라 전북 현대에서 뛰다 방출당한 콜롬비아 출신 밀톤이 K리그를 맹비난했습니다.
호주 A리그에서 뛰고있는 밀톤은 리그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는 수비위주의 플레이로 경기를 망친다며 한국에서 행복했던 기억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디트로이트의 케니 로저스가 손에 송진을 바르고 부정투구를 했다는 의혹이 식지않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케니 로저스.
하지만, 1회 로저스의 손에 황갈색 이물질이 묻어있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히면서 부정투구 의혹이 일었습니다.
로저스는 부정투구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언론들은 이전 경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분명 송진을 바른 것이라고 보도해 부정투구 파문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유럽 축구는 골키퍼들의 수난 시대입니다.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디둘리카 골키퍼는 에인트호벤 컬리나의 강슛에 얼굴을 맞고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우리나라 전북 현대에서 뛰다 방출당한 콜롬비아 출신 밀톤이 K리그를 맹비난했습니다.
호주 A리그에서 뛰고있는 밀톤은 리그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는 수비위주의 플레이로 경기를 망친다며 한국에서 행복했던 기억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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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케니 로저스, 부정투구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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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0-24 21:54:29
- 수정2006-10-24 23:00:40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디트로이트의 케니 로저스가 손에 송진을 바르고 부정투구를 했다는 의혹이 식지않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케니 로저스.
하지만, 1회 로저스의 손에 황갈색 이물질이 묻어있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잡히면서 부정투구 의혹이 일었습니다.
로저스는 부정투구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언론들은 이전 경기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분명 송진을 바른 것이라고 보도해 부정투구 파문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유럽 축구는 골키퍼들의 수난 시대입니다.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디둘리카 골키퍼는 에인트호벤 컬리나의 강슛에 얼굴을 맞고 정신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우리나라 전북 현대에서 뛰다 방출당한 콜롬비아 출신 밀톤이 K리그를 맹비난했습니다.
호주 A리그에서 뛰고있는 밀톤은 리그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K리그는 수비위주의 플레이로 경기를 망친다며 한국에서 행복했던 기억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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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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