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피스퀸컵 국제 여자축구에서 우리나라가 강호 캐나다에도 져 2연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 23분만에, 캐나다의 간판 싱클레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불과 2분 뒤, 수비수 홍경숙의 강력한 왼발 프리킥이 기막히게 캐나다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하지만, 세계 여자랭킹 10위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후반 4분과 23분 싱클레어에게 2골을 또 내줘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3대 1로 무너졌습니다.
2연패로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브라질과 캐나다 등 강호들과의 경기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약이 됐습니다.
<인터뷰> 안종관 (여자축구대표팀) : "이런 경험들과 국제 경험을 통해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
특히, 수비수지만 프리킥과 멀티플레이 능력을 갖춰 여자 홍명보로 불릴만한 홍경숙,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친 골키퍼 김정미 등은 아시안게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같은 A조의 브라질과 이탈리아는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피스퀸컵 국제 여자축구에서 우리나라가 강호 캐나다에도 져 2연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 23분만에, 캐나다의 간판 싱클레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불과 2분 뒤, 수비수 홍경숙의 강력한 왼발 프리킥이 기막히게 캐나다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하지만, 세계 여자랭킹 10위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후반 4분과 23분 싱클레어에게 2골을 또 내줘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3대 1로 무너졌습니다.
2연패로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브라질과 캐나다 등 강호들과의 경기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약이 됐습니다.
<인터뷰> 안종관 (여자축구대표팀) : "이런 경험들과 국제 경험을 통해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
특히, 수비수지만 프리킥과 멀티플레이 능력을 갖춰 여자 홍명보로 불릴만한 홍경숙,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친 골키퍼 김정미 등은 아시안게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같은 A조의 브라질과 이탈리아는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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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퀸컵 2연패 “AG 앞서 좋은 경험”
-
- 입력 2006-10-30 21:48:01
<앵커 멘트>
피스퀸컵 국제 여자축구에서 우리나라가 강호 캐나다에도 져 2연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강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전반 23분만에, 캐나다의 간판 싱클레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불과 2분 뒤, 수비수 홍경숙의 강력한 왼발 프리킥이 기막히게 캐나다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하지만, 세계 여자랭킹 10위의 벽은 역시 높았습니다.
우리나라는 후반 4분과 23분 싱클레어에게 2골을 또 내줘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3대 1로 무너졌습니다.
2연패로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브라질과 캐나다 등 강호들과의 경기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약이 됐습니다.
<인터뷰> 안종관 (여자축구대표팀) : "이런 경험들과 국제 경험을 통해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
특히, 수비수지만 프리킥과 멀티플레이 능력을 갖춰 여자 홍명보로 불릴만한 홍경숙,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친 골키퍼 김정미 등은 아시안게임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같은 A조의 브라질과 이탈리아는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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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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