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세청이 경기도 신도시와 서울 뉴타운 지역의 투기세력 단속에 나섰습니다.
은평 뉴타운에서는 이미 127명을 적발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도시 발표로 투기수요가 급증한 인천 검단 지역입니다.
국세청은 오늘부터 인천 검단 등 신도시 예정지역에서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불법 거래나 투기 움직임이 포착되면 세무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단속 소식이 전해지자 중개업소들은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인터뷰> 김광화 (중부지방국세청 사무관): "불법 투기 혐의자는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국세청은 우선, 실거래가 신고 위반과 가등기나 근저당만 설정해 거래 사실을 숨기는 경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매능력이 없는 타인 명의의 거래와 다주택 보유자의 투기행위도 조사 대상입니다.
국세청은 또 은평뉴타운 등에서 투기를 하거나 알선한 혐의자 127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김남문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은평 뉴타운 지역, 마포 상암, 송파 장지 지구 등에서 새로운 수법으로 분양권 불법 거래하는 사실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의사와 자영업자 등 투기혐의자 70여 명은 원주민의 분양권을 불법으로 사들인 뒤, '분양권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서 권리를 확보하는 새로운 수법을 쓰다 꼬리가 잡혔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국세청이 경기도 신도시와 서울 뉴타운 지역의 투기세력 단속에 나섰습니다.
은평 뉴타운에서는 이미 127명을 적발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도시 발표로 투기수요가 급증한 인천 검단 지역입니다.
국세청은 오늘부터 인천 검단 등 신도시 예정지역에서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불법 거래나 투기 움직임이 포착되면 세무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단속 소식이 전해지자 중개업소들은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인터뷰> 김광화 (중부지방국세청 사무관): "불법 투기 혐의자는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국세청은 우선, 실거래가 신고 위반과 가등기나 근저당만 설정해 거래 사실을 숨기는 경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매능력이 없는 타인 명의의 거래와 다주택 보유자의 투기행위도 조사 대상입니다.
국세청은 또 은평뉴타운 등에서 투기를 하거나 알선한 혐의자 127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김남문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은평 뉴타운 지역, 마포 상암, 송파 장지 지구 등에서 새로운 수법으로 분양권 불법 거래하는 사실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의사와 자영업자 등 투기혐의자 70여 명은 원주민의 분양권을 불법으로 사들인 뒤, '분양권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서 권리를 확보하는 새로운 수법을 쓰다 꼬리가 잡혔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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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은평 투기 혐의 127명 세무조사
-
- 입력 2006-10-31 21:32:23
<앵커 멘트>
국세청이 경기도 신도시와 서울 뉴타운 지역의 투기세력 단속에 나섰습니다.
은평 뉴타운에서는 이미 127명을 적발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도시 발표로 투기수요가 급증한 인천 검단 지역입니다.
국세청은 오늘부터 인천 검단 등 신도시 예정지역에서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불법 거래나 투기 움직임이 포착되면 세무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단속 소식이 전해지자 중개업소들은 일제히 문을 닫았습니다.
<인터뷰> 김광화 (중부지방국세청 사무관): "불법 투기 혐의자는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국세청은 우선, 실거래가 신고 위반과 가등기나 근저당만 설정해 거래 사실을 숨기는 경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매능력이 없는 타인 명의의 거래와 다주택 보유자의 투기행위도 조사 대상입니다.
국세청은 또 은평뉴타운 등에서 투기를 하거나 알선한 혐의자 127명을 적발해,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김남문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은평 뉴타운 지역, 마포 상암, 송파 장지 지구 등에서 새로운 수법으로 분양권 불법 거래하는 사실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의사와 자영업자 등 투기혐의자 70여 명은 원주민의 분양권을 불법으로 사들인 뒤, '분양권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서 권리를 확보하는 새로운 수법을 쓰다 꼬리가 잡혔습니다.
KBS 뉴스 최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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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희 기자 yuriy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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