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북핵 위협 과장 말아야”
입력 2006.11.02 (22:14)
수정 2006.11.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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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 위협이 커지긴 했지만 과장하지는 말아야 한다면서 그 어떤 가치도 평화위에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김도엽 기자가 보돕니다.
<리포트>
북한 핵실험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 위협 요인이 증가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과장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과연 북한이 이 핵무기를 갖고 한반도를 선제 공격할 것인가 이런 문제를 냉정하게 짚어봐야 한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할 수 있을만큼 군사적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한미동맹의 역량으로 나아가서는 국제사회의 역량으로 이 군사적 균형이 파괴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노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고 반드시 폐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러나 그 노력이 또 다른 충돌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어떤 가치도 평화위에 두지 않을 것이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한국은 이 진로 이외에 다른 길을 갈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노태우 대통령이 남북 화해 협력 정책을 시작해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 냈고 김영삼 대통령이 핵을 가진 자와 악수 할 수 없다면서도 미국의 북폭을 반대했던 사례를 들었습니다.
대통령은 이제는 대화의 단절을 선택해 상황을 악화시키는 대통령은 한국에서 더 이상 나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 위협이 커지긴 했지만 과장하지는 말아야 한다면서 그 어떤 가치도 평화위에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김도엽 기자가 보돕니다.
<리포트>
북한 핵실험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 위협 요인이 증가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과장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과연 북한이 이 핵무기를 갖고 한반도를 선제 공격할 것인가 이런 문제를 냉정하게 짚어봐야 한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할 수 있을만큼 군사적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한미동맹의 역량으로 나아가서는 국제사회의 역량으로 이 군사적 균형이 파괴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노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고 반드시 폐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러나 그 노력이 또 다른 충돌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어떤 가치도 평화위에 두지 않을 것이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한국은 이 진로 이외에 다른 길을 갈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노태우 대통령이 남북 화해 협력 정책을 시작해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 냈고 김영삼 대통령이 핵을 가진 자와 악수 할 수 없다면서도 미국의 북폭을 반대했던 사례를 들었습니다.
대통령은 이제는 대화의 단절을 선택해 상황을 악화시키는 대통령은 한국에서 더 이상 나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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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대통령 “북핵 위협 과장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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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2 20:57:04
- 수정2006-11-02 22: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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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 위협이 커지긴 했지만 과장하지는 말아야 한다면서 그 어떤 가치도 평화위에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김도엽 기자가 보돕니다.
<리포트>
북한 핵실험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으로 안보 위협 요인이 증가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과장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과연 북한이 이 핵무기를 갖고 한반도를 선제 공격할 것인가 이런 문제를 냉정하게 짚어봐야 한다"
그러면서 북한이 도발할 수 있을만큼 군사적 균형이 깨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한미동맹의 역량으로 나아가서는 국제사회의 역량으로 이 군사적 균형이 파괴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노 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를 용납하지 않고 반드시 폐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러나 그 노력이 또 다른 충돌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노무현 대통령 : "어떤 가치도 평화위에 두지 않을 것이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한국은 이 진로 이외에 다른 길을 갈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노태우 대통령이 남북 화해 협력 정책을 시작해 비핵화 합의를 이끌어 냈고 김영삼 대통령이 핵을 가진 자와 악수 할 수 없다면서도 미국의 북폭을 반대했던 사례를 들었습니다.
대통령은 이제는 대화의 단절을 선택해 상황을 악화시키는 대통령은 한국에서 더 이상 나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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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yop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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