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는 지금 ‘태권도 축제’ 한마당

입력 2006.11.03 (22:12) 수정 2006.11.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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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권도공원이 조성될 전북 무주에 5천 여명의 세계 태권도인들이 모였습니다.

무주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을 통해 태권도 공원을 알리고, 태권도의 매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천만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 공원이 조성될 전북 무주에 60여 개국, 5천여 명이 선수들이 모여 세계 태권도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올림픽 종목 겨루기가 아닌, 격파와 품새 등 태권도의 진면목을 겨루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 절도 있는 동작과 파괴력 넘치는 격파 대결에서는 오랜 수련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품새와 격파를 아우른 종합 시연은 태권도 수련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깜찍한 어린이 창작 품새는 관중들의 환호가 끊이질 않을 만큼 태권도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태권도 종주국에서 태권도의 진수를 확인한 선수들은 이곳 무주에 조성될 태권도 공원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에롤 리치(캐나다 4단) : "태권도 공원 개관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홍보 영상물을 통해 본 박물관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세계 태권도 한마당을 통해 무주가 태권도의 성지로 7천만 세계태권도인들의 가슴에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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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는 지금 ‘태권도 축제’ 한마당
    • 입력 2006-11-03 21:47:47
    • 수정2006-11-03 2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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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권도공원이 조성될 전북 무주에 5천 여명의 세계 태권도인들이 모였습니다. 무주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을 통해 태권도 공원을 알리고, 태권도의 매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7천만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 공원이 조성될 전북 무주에 60여 개국, 5천여 명이 선수들이 모여 세계 태권도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올림픽 종목 겨루기가 아닌, 격파와 품새 등 태권도의 진면목을 겨루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 절도 있는 동작과 파괴력 넘치는 격파 대결에서는 오랜 수련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품새와 격파를 아우른 종합 시연은 태권도 수련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깜찍한 어린이 창작 품새는 관중들의 환호가 끊이질 않을 만큼 태권도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합니다. 태권도 종주국에서 태권도의 진수를 확인한 선수들은 이곳 무주에 조성될 태권도 공원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에롤 리치(캐나다 4단) : "태권도 공원 개관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홍보 영상물을 통해 본 박물관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세계 태권도 한마당을 통해 무주가 태권도의 성지로 7천만 세계태권도인들의 가슴에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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