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안정에 정책 역량 집중”
입력 2006.11.06 (22:07)
수정 2006.11.06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은 지속될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재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에서 한명숙 총리가 대신한 시정 연설에서 신도시 개발 기간을 단축해 공급 확대 효과가 빨리 나타나도록 하고 수도권에 해마다 3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도시 주택의 분양가를 인하하고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 확대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명숙 (국무총리) :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대통령은 금강산 사업과 개성 공단 사업을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부합하는 방향에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위기는 반드시 평화적 방법으로 풀어야한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전쟁불사론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한명숙 (국무총리) :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과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정책의 속도와 범위는 조절하되 큰 틀에서 대북 평화 번영 정책의 기본 원칙은 지켜나가겠습니다."
대통령은 사법 개혁,국방 개혁,비정규직, 국민 연금 관련 법안 등 시급한 민생 법안들이 지체되면 앞으로 국가와 국민의 부담으로 남게 된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국정 운영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지금 해야할 일을 회피하지 않고 책임있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재익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은 지속될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재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에서 한명숙 총리가 대신한 시정 연설에서 신도시 개발 기간을 단축해 공급 확대 효과가 빨리 나타나도록 하고 수도권에 해마다 3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도시 주택의 분양가를 인하하고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 확대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명숙 (국무총리) :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대통령은 금강산 사업과 개성 공단 사업을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부합하는 방향에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위기는 반드시 평화적 방법으로 풀어야한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전쟁불사론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한명숙 (국무총리) :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과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정책의 속도와 범위는 조절하되 큰 틀에서 대북 평화 번영 정책의 기본 원칙은 지켜나가겠습니다."
대통령은 사법 개혁,국방 개혁,비정규직, 국민 연금 관련 법안 등 시급한 민생 법안들이 지체되면 앞으로 국가와 국민의 부담으로 남게 된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국정 운영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지금 해야할 일을 회피하지 않고 책임있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재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동산 안정에 정책 역량 집중”
-
- 입력 2006-11-06 20:56:56
- 수정2006-11-06 22:16:40
<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은 지속될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재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국회에서 한명숙 총리가 대신한 시정 연설에서 신도시 개발 기간을 단축해 공급 확대 효과가 빨리 나타나도록 하고 수도권에 해마다 3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도시 주택의 분양가를 인하하고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 확대가 분양가 인하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한명숙 (국무총리) :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대통령은 금강산 사업과 개성 공단 사업을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부합하는 방향에서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핵실험에 따른 위기는 반드시 평화적 방법으로 풀어야한다며 일부에서 제기된 전쟁불사론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한명숙 (국무총리) :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과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정책의 속도와 범위는 조절하되 큰 틀에서 대북 평화 번영 정책의 기본 원칙은 지켜나가겠습니다."
대통령은 사법 개혁,국방 개혁,비정규직, 국민 연금 관련 법안 등 시급한 민생 법안들이 지체되면 앞으로 국가와 국민의 부담으로 남게 된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국정 운영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지금 해야할 일을 회피하지 않고 책임있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재익입니다.
-
-
조재익 기자 wingjo@kbs.co.kr
조재익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부동산 안정 대책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