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임용 감축 항의’ 수업 거부 확산 外 4건
입력 2006.11.07 (22:27)
수정 2006.11.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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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초등교원 임용인원 감축에 항의해 지난 3일 청주교대가 수업거부에 나선데 이어 오늘 부산과 전주,제주교대가 수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교대는 내일부터 수업거부를 결정했으며 광주 등 4개 교대는 오늘 실시한 찬반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U, 기내 반입 액체 휴대품 규제
유럽연합이 어제부터 용량 100밀리 리터가 넘는 액체의 여객기내 반입을 금지하는 기내 액체 휴대품 규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화장품과 음료수, 치약 등은 투명한 규격 포장지 안에 넣어 내용물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우유나 이유식, 먹는 약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카드 겸용 학생증 정보 보호돼야”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시립대가 은행카드 겸용 학생증을 발급해주면서 은행 고객으로 무조건 가입하게 하고 학생들의 동의도 없이 학적정보를 은행에 알려주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에 대한 침해라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수능 시계’ 고사장 반입 허용
교육부는 일부 수능시험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수능시계의 고사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고 다만 시험시간 기준은 각 고사장의 중앙 통제 시간인만큼 개인이 소지한 시계와의 시간차이로 인한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의 책임이라며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1일부터 보신각종 매일 타종
서울시는 서울의 역사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새해와 3.1절, 광복절에만 타종해왔던
종로 보신각 종을 오는 21일부터는 매일 정오에 12번 타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산봉수대에 불을 피우는 봉수 의식도 매일 정오 재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교대는 내일부터 수업거부를 결정했으며 광주 등 4개 교대는 오늘 실시한 찬반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U, 기내 반입 액체 휴대품 규제
유럽연합이 어제부터 용량 100밀리 리터가 넘는 액체의 여객기내 반입을 금지하는 기내 액체 휴대품 규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화장품과 음료수, 치약 등은 투명한 규격 포장지 안에 넣어 내용물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우유나 이유식, 먹는 약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카드 겸용 학생증 정보 보호돼야”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시립대가 은행카드 겸용 학생증을 발급해주면서 은행 고객으로 무조건 가입하게 하고 학생들의 동의도 없이 학적정보를 은행에 알려주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에 대한 침해라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수능 시계’ 고사장 반입 허용
교육부는 일부 수능시험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수능시계의 고사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고 다만 시험시간 기준은 각 고사장의 중앙 통제 시간인만큼 개인이 소지한 시계와의 시간차이로 인한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의 책임이라며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1일부터 보신각종 매일 타종
서울시는 서울의 역사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새해와 3.1절, 광복절에만 타종해왔던
종로 보신각 종을 오는 21일부터는 매일 정오에 12번 타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산봉수대에 불을 피우는 봉수 의식도 매일 정오 재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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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단신] ‘임용 감축 항의’ 수업 거부 확산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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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7 21:39:32
- 수정2006-11-07 22:31:19
내년도 초등교원 임용인원 감축에 항의해 지난 3일 청주교대가 수업거부에 나선데 이어 오늘 부산과 전주,제주교대가 수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교대는 내일부터 수업거부를 결정했으며 광주 등 4개 교대는 오늘 실시한 찬반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U, 기내 반입 액체 휴대품 규제
유럽연합이 어제부터 용량 100밀리 리터가 넘는 액체의 여객기내 반입을 금지하는 기내 액체 휴대품 규제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화장품과 음료수, 치약 등은 투명한 규격 포장지 안에 넣어 내용물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우유나 이유식, 먹는 약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카드 겸용 학생증 정보 보호돼야”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시립대가 은행카드 겸용 학생증을 발급해주면서 은행 고객으로 무조건 가입하게 하고 학생들의 동의도 없이 학적정보를 은행에 알려주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에 대한 침해라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수능 시계’ 고사장 반입 허용
교육부는 일부 수능시험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수능시계의 고사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하고 다만 시험시간 기준은 각 고사장의 중앙 통제 시간인만큼 개인이 소지한 시계와의 시간차이로 인한
불이익은 수험생 본인의 책임이라며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1일부터 보신각종 매일 타종
서울시는 서울의 역사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새해와 3.1절, 광복절에만 타종해왔던
종로 보신각 종을 오는 21일부터는 매일 정오에 12번 타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산봉수대에 불을 피우는 봉수 의식도 매일 정오 재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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