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나미컵 이번엔 우승
입력 2006.11.07 (22:27)
수정 2006.11.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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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일본, 중국, 타이완 등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 챔피언이 겨루는 <코나미 컵>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삼성은 이번에야 말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의 자존심을 건 승부.
한국프로야구 대표로 일본에 입성한 삼성은 결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탐색전이 될 일본 니혼햄을 상대로 임동규가, 중국 올스타를 상대로 전병호, 타이완 라뉴를 상대로는 브라운이 선발로 낙점돼 마운드에 오릅니다.
만약 결승에 오른다면 하리칼라가 필승카드로 나설 계획입니다.
삼성은 권오준과 오승환 이른바 'KO 펀치'에 뒷문을 맡겨 '지키는 야구'의 진수를 보여줄 태세입니다.
<인터뷰>선동열(삼성 감독) : "초반에 리드한다면 불펜진 총동원할 것."
그 길목에는 44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니혼햄이 버티고 있습니다.
좌우 원투 펀치인 야기와 다르빗슈, 철벽 마무리 마이클을 넘어야 하고, 오가사와라를 중심으로 한 니혼햄의 큰 것 한 방도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뷰>힐만(니혼햄 감독) : "우리팀은 일본야구를 대표하기 때문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창단 3년만에 우승한 타이완의 라뉴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입니다.
각 팀 사령탑이 필승의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삼성은 예선리그에서 중국 올스타와 라뉴를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과 재대결에서 승부를 걸어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타이완 등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 챔피언이 겨루는 <코나미 컵>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삼성은 이번에야 말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의 자존심을 건 승부.
한국프로야구 대표로 일본에 입성한 삼성은 결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탐색전이 될 일본 니혼햄을 상대로 임동규가, 중국 올스타를 상대로 전병호, 타이완 라뉴를 상대로는 브라운이 선발로 낙점돼 마운드에 오릅니다.
만약 결승에 오른다면 하리칼라가 필승카드로 나설 계획입니다.
삼성은 권오준과 오승환 이른바 'KO 펀치'에 뒷문을 맡겨 '지키는 야구'의 진수를 보여줄 태세입니다.
<인터뷰>선동열(삼성 감독) : "초반에 리드한다면 불펜진 총동원할 것."
그 길목에는 44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니혼햄이 버티고 있습니다.
좌우 원투 펀치인 야기와 다르빗슈, 철벽 마무리 마이클을 넘어야 하고, 오가사와라를 중심으로 한 니혼햄의 큰 것 한 방도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뷰>힐만(니혼햄 감독) : "우리팀은 일본야구를 대표하기 때문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창단 3년만에 우승한 타이완의 라뉴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입니다.
각 팀 사령탑이 필승의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삼성은 예선리그에서 중국 올스타와 라뉴를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과 재대결에서 승부를 걸어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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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코나미컵 이번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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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7 21:45:01
- 수정2006-11-07 22:31:19
<앵커 멘트>
한국과 일본, 중국, 타이완 등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 챔피언이 겨루는 <코나미 컵>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삼성은 이번에야 말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시아 4개국 프로야구의 자존심을 건 승부.
한국프로야구 대표로 일본에 입성한 삼성은 결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탐색전이 될 일본 니혼햄을 상대로 임동규가, 중국 올스타를 상대로 전병호, 타이완 라뉴를 상대로는 브라운이 선발로 낙점돼 마운드에 오릅니다.
만약 결승에 오른다면 하리칼라가 필승카드로 나설 계획입니다.
삼성은 권오준과 오승환 이른바 'KO 펀치'에 뒷문을 맡겨 '지키는 야구'의 진수를 보여줄 태세입니다.
<인터뷰>선동열(삼성 감독) : "초반에 리드한다면 불펜진 총동원할 것."
그 길목에는 44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니혼햄이 버티고 있습니다.
좌우 원투 펀치인 야기와 다르빗슈, 철벽 마무리 마이클을 넘어야 하고, 오가사와라를 중심으로 한 니혼햄의 큰 것 한 방도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뷰>힐만(니혼햄 감독) : "우리팀은 일본야구를 대표하기 때문에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창단 3년만에 우승한 타이완의 라뉴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입니다.
각 팀 사령탑이 필승의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삼성은 예선리그에서 중국 올스타와 라뉴를 꺾고 결승에 올라, 일본과 재대결에서 승부를 걸어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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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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