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산증인’ 김태성 “씨름을 살려야죠”
입력 2006.11.10 (22:24)
수정 2006.11.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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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민속씨름이 쇠락하며 옛 인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씨름 원로 김태성씨가 고향에 씨름 도장을 조성하는 등 씨름 부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잇단 팀 해체에 이은 간판스타 최홍만과 이태현의 이종격투기 진출.
83년 출범한 민속씨름은 최근 급격히 쇠퇴했습니다.
씨름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씨름 부활의 노력이 한 원로에 의해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민속씨름 출범 주역이자 KBS 씨름해설을 맡았던 김태성씨.
고향인 의성에 사재를 털어 씨름 도장인 탑산씨름터를 조성해 씨름계에 기증했습니다.
30년대 씨름 대회 사진 등 희귀자료까지 첫 공개한 김태성씨는 이곳이 단순한 기술 연마 장소가 아닌 씨름의 전통과 예의 등 근본적인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곳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인터뷰>김태성(경북씨름협회 회장) : "여기 오면 정말로 씨름을 바로 배울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씨름선수가 씨름을 하고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인터뷰>최창식(대한씨름협회 회장) : "우리 민속씨름에 대한 여러가지 고증...이런 자료를 많이 가져 나오시고...이번에 애착이 아주 대단합니다."
8,90년대 최대 전성기를 구가하며 국민들을 즐겁게 했던 민속씨름.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한 부활의 노력이 민속씨름의 산증인인 김태성씨에 의해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최근 민속씨름이 쇠락하며 옛 인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씨름 원로 김태성씨가 고향에 씨름 도장을 조성하는 등 씨름 부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잇단 팀 해체에 이은 간판스타 최홍만과 이태현의 이종격투기 진출.
83년 출범한 민속씨름은 최근 급격히 쇠퇴했습니다.
씨름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씨름 부활의 노력이 한 원로에 의해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민속씨름 출범 주역이자 KBS 씨름해설을 맡았던 김태성씨.
고향인 의성에 사재를 털어 씨름 도장인 탑산씨름터를 조성해 씨름계에 기증했습니다.
30년대 씨름 대회 사진 등 희귀자료까지 첫 공개한 김태성씨는 이곳이 단순한 기술 연마 장소가 아닌 씨름의 전통과 예의 등 근본적인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곳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인터뷰>김태성(경북씨름협회 회장) : "여기 오면 정말로 씨름을 바로 배울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씨름선수가 씨름을 하고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인터뷰>최창식(대한씨름협회 회장) : "우리 민속씨름에 대한 여러가지 고증...이런 자료를 많이 가져 나오시고...이번에 애착이 아주 대단합니다."
8,90년대 최대 전성기를 구가하며 국민들을 즐겁게 했던 민속씨름.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한 부활의 노력이 민속씨름의 산증인인 김태성씨에 의해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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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름의 산증인’ 김태성 “씨름을 살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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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10 21:52:31
- 수정2006-11-10 22:48:01
<앵커 멘트>
최근 민속씨름이 쇠락하며 옛 인기를 잃고 있는 가운데 씨름 원로 김태성씨가 고향에 씨름 도장을 조성하는 등 씨름 부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잇단 팀 해체에 이은 간판스타 최홍만과 이태현의 이종격투기 진출.
83년 출범한 민속씨름은 최근 급격히 쇠퇴했습니다.
씨름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씨름 부활의 노력이 한 원로에 의해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민속씨름 출범 주역이자 KBS 씨름해설을 맡았던 김태성씨.
고향인 의성에 사재를 털어 씨름 도장인 탑산씨름터를 조성해 씨름계에 기증했습니다.
30년대 씨름 대회 사진 등 희귀자료까지 첫 공개한 김태성씨는 이곳이 단순한 기술 연마 장소가 아닌 씨름의 전통과 예의 등 근본적인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곳이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인터뷰>김태성(경북씨름협회 회장) : "여기 오면 정말로 씨름을 바로 배울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씨름선수가 씨름을 하고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인터뷰>최창식(대한씨름협회 회장) : "우리 민속씨름에 대한 여러가지 고증...이런 자료를 많이 가져 나오시고...이번에 애착이 아주 대단합니다."
8,90년대 최대 전성기를 구가하며 국민들을 즐겁게 했던 민속씨름.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한 부활의 노력이 민속씨름의 산증인인 김태성씨에 의해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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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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