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역에 이달 초부터, 전신에 발진이 생기는 전염병인 성홍열이 빠르게 퍼져 사망자가 생기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고 한 대북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보건성에서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고 대책반도 구성했지만 기본적인 위생 상태가 좋지 않고 페니실린 등의 의약품이 부족해, 북한 당국이 확산을 막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보건성에서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고 대책반도 구성했지만 기본적인 위생 상태가 좋지 않고 페니실린 등의 의약품이 부족해, 북한 당국이 확산을 막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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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성홍열’ 급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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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15 21:33:53
- 수정2006-11-15 22:42:02
북한 전역에 이달 초부터, 전신에 발진이 생기는 전염병인 성홍열이 빠르게 퍼져 사망자가 생기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고 한 대북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북한 보건성에서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고 대책반도 구성했지만 기본적인 위생 상태가 좋지 않고 페니실린 등의 의약품이 부족해, 북한 당국이 확산을 막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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