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성인 무대 ‘첫 金’ 보인다!
입력 2006.11.18 (21:42)
수정 2006.11.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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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요정 김연아가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라, 성인 무대 첫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는 테마곡으로 완전히 정착된 록산느의 탱고에 맞춰, 성숙한 아름다움을 뽐낸 김연아.
고난도의 점프와 스핀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연아는 65.22점의 높은 점수로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주만에 자신의 최고 점수를 경신하는 무서운 상승세로, 강력한 우승자인 일본의 안도 미키를 2위로 끌어내렸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실수없이 해서..점수도 높게 나와 좋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체력이 약해, 연기시간이 긴 프리 스케이팅은 아직 부담스럽지만, 무릎 부상과 성인 무대 부담감을 다소 떨쳐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16살 피겨요정이 두 번째 도전만에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 지, 세계 피겨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가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라, 성인 무대 첫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는 테마곡으로 완전히 정착된 록산느의 탱고에 맞춰, 성숙한 아름다움을 뽐낸 김연아.
고난도의 점프와 스핀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연아는 65.22점의 높은 점수로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주만에 자신의 최고 점수를 경신하는 무서운 상승세로, 강력한 우승자인 일본의 안도 미키를 2위로 끌어내렸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실수없이 해서..점수도 높게 나와 좋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체력이 약해, 연기시간이 긴 프리 스케이팅은 아직 부담스럽지만, 무릎 부상과 성인 무대 부담감을 다소 떨쳐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16살 피겨요정이 두 번째 도전만에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 지, 세계 피겨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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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6-11-18 22: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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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김연아가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라, 성인 무대 첫 금메달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는 테마곡으로 완전히 정착된 록산느의 탱고에 맞춰, 성숙한 아름다움을 뽐낸 김연아.
고난도의 점프와 스핀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연아는 65.22점의 높은 점수로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2주만에 자신의 최고 점수를 경신하는 무서운 상승세로, 강력한 우승자인 일본의 안도 미키를 2위로 끌어내렸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실수없이 해서..점수도 높게 나와 좋습니다."
김연아는 내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을 통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체력이 약해, 연기시간이 긴 프리 스케이팅은 아직 부담스럽지만, 무릎 부상과 성인 무대 부담감을 다소 떨쳐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16살 피겨요정이 두 번째 도전만에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 지, 세계 피겨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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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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