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한 중국의자동차 시장을 잡기 위한 세계 기업들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모터쇼를 박찬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베이징에 모두 모였습니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업체는 20여 나라의 천 5백여 곳.
출품된 차종은 5백 50종이 넘습니다.
<인터뷰>토마스 바우슈(크라이슬러 임원) : "우리는 소비자들의 멋진 미래를 위해 지프와 소형 트럭 등 20여 종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와 쌍용 등 국내 업체들도 현장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중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양찡(베이징 시민) : "(한국자동차는) 디자인과 구조가 비교적 특색이 있고 좋습니다."
한국 업체들은 특히 수요가 커지고 있는 suv와 소형차 시장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왕수복(베이징 현대 이사) : "투산, 산타페, 새로 나온 베라클르즈를 모두 출시해 중국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
올해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7백만 대 수준으로 일본보다 앞선 세계 2위입니다.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폭스바겐과 GM, 혼다에 이어 현대자동차가 21만대로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오는 2020년 미국마저 추월할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한 중국의자동차 시장을 잡기 위한 세계 기업들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모터쇼를 박찬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베이징에 모두 모였습니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업체는 20여 나라의 천 5백여 곳.
출품된 차종은 5백 50종이 넘습니다.
<인터뷰>토마스 바우슈(크라이슬러 임원) : "우리는 소비자들의 멋진 미래를 위해 지프와 소형 트럭 등 20여 종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와 쌍용 등 국내 업체들도 현장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중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양찡(베이징 시민) : "(한국자동차는) 디자인과 구조가 비교적 특색이 있고 좋습니다."
한국 업체들은 특히 수요가 커지고 있는 suv와 소형차 시장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왕수복(베이징 현대 이사) : "투산, 산타페, 새로 나온 베라클르즈를 모두 출시해 중국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
올해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7백만 대 수준으로 일본보다 앞선 세계 2위입니다.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폭스바겐과 GM, 혼다에 이어 현대자동차가 21만대로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오는 2020년 미국마저 추월할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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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동차 시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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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0 21:39:15
<앵커 멘트>
세계 2위 규모로 성장한 중국의자동차 시장을 잡기 위한 세계 기업들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모터쇼를 박찬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베이징에 모두 모였습니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업체는 20여 나라의 천 5백여 곳.
출품된 차종은 5백 50종이 넘습니다.
<인터뷰>토마스 바우슈(크라이슬러 임원) : "우리는 소비자들의 멋진 미래를 위해 지프와 소형 트럭 등 20여 종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와 쌍용 등 국내 업체들도 현장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중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양찡(베이징 시민) : "(한국자동차는) 디자인과 구조가 비교적 특색이 있고 좋습니다."
한국 업체들은 특히 수요가 커지고 있는 suv와 소형차 시장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왕수복(베이징 현대 이사) : "투산, 산타페, 새로 나온 베라클르즈를 모두 출시해 중국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
올해 중국의 자동차 시장 규모는 7백만 대 수준으로 일본보다 앞선 세계 2위입니다.
업체별 시장점유율은 폭스바겐과 GM, 혼다에 이어 현대자동차가 21만대로 4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오는 2020년 미국마저 추월할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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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기자 cw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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