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이병규·박명환, 일본행 가시화
입력 2006.11.22 (22:11)
수정 2006.1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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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FA선수 가운데 최대어로 꼽혀온 이병규와 박명환의 진로가 점점 궁금해지고 있는데요, 박명환이 일본무대에 의욕을 보이면서 두 선수 모두 일본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원소속팀과의 협상이 결렬된뒤 다른 구단과의 접촉이 가능해진 박명환과 이병규.
일본으로부터 신분조회가 들어오면서 일단 이병규는 국내 다른팀은 물론 일본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 놨습니다.
특히 주니치가 연봉 10억원 이상을 책정해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본진출은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투수 최대어인 박명환도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일본진출에대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국내무대에서 11년간이나 뛴 만큼, 이젠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병규처럼 신분조회를 요청한 구단은 아직 없지만,한신과 요미우리에서 관심을 보이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박유현 (박명환측 에이젼트) : "본인이 가고 싶어하고, 오늘부로 4개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명환은 또 일본진출에 실패해도 무조건 두산을 떠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병규는 다음달, 박명환은 빠르면 다음주쯤 일본행의 윤곽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프로야구 FA선수 가운데 최대어로 꼽혀온 이병규와 박명환의 진로가 점점 궁금해지고 있는데요, 박명환이 일본무대에 의욕을 보이면서 두 선수 모두 일본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원소속팀과의 협상이 결렬된뒤 다른 구단과의 접촉이 가능해진 박명환과 이병규.
일본으로부터 신분조회가 들어오면서 일단 이병규는 국내 다른팀은 물론 일본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 놨습니다.
특히 주니치가 연봉 10억원 이상을 책정해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본진출은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투수 최대어인 박명환도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일본진출에대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국내무대에서 11년간이나 뛴 만큼, 이젠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병규처럼 신분조회를 요청한 구단은 아직 없지만,한신과 요미우리에서 관심을 보이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박유현 (박명환측 에이젼트) : "본인이 가고 싶어하고, 오늘부로 4개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명환은 또 일본진출에 실패해도 무조건 두산을 떠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병규는 다음달, 박명환은 빠르면 다음주쯤 일본행의 윤곽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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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최대어’ 이병규·박명환, 일본행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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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2 21:46:36
- 수정2006-11-29 15:43:49
<앵커 멘트>
프로야구 FA선수 가운데 최대어로 꼽혀온 이병규와 박명환의 진로가 점점 궁금해지고 있는데요, 박명환이 일본무대에 의욕을 보이면서 두 선수 모두 일본 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원소속팀과의 협상이 결렬된뒤 다른 구단과의 접촉이 가능해진 박명환과 이병규.
일본으로부터 신분조회가 들어오면서 일단 이병규는 국내 다른팀은 물론 일본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 놨습니다.
특히 주니치가 연봉 10억원 이상을 책정해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일본진출은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투수 최대어인 박명환도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일본진출에대한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국내무대에서 11년간이나 뛴 만큼, 이젠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병규처럼 신분조회를 요청한 구단은 아직 없지만,한신과 요미우리에서 관심을 보이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박유현 (박명환측 에이젼트) : "본인이 가고 싶어하고, 오늘부로 4개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명환은 또 일본진출에 실패해도 무조건 두산을 떠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병규는 다음달, 박명환은 빠르면 다음주쯤 일본행의 윤곽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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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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