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MO사 렌즈 세정액 리콜 조치
입력 2006.11.23 (22:20)
수정 2006.11.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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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AMO사의 렌즈 세정액과 인공눈물에서 세균오염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발표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수입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김진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콜된 렌즈 세정액이 상하이에 있는 안경점 창고 안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에 리콜 조치된 렌즈 세정액과 인공 눈물은 미 AMO 사의 해외 5개 공장 가운데 1개 공장인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미 AMO사는 중국 항저우 공장의 4개 생산 라인 중 2개 생산 라인에서 철저한 무균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올 6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생산된 전 제품 290만 병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스이루 (AMO사 대변인) : "이번에 생산라인의 문제가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는데 생산 라인에 문제가 있으면 무균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눈이 충혈되고 가려운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 8건이 보고된 바 있으며 심할 경우 눈을 자극해 시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AMO사는 전했습니다.
문제 제품은 일본으로 수출된 제품에서 자체 검사 결과 발견됐지만 이 제품은 미국과 일본 뿐 아니라 우리 나라에도 이미 2만 7천여 병이 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문제 제품을 생산한 중국 항저우 공장은 수 주간의 청소와 소독 등 조치를 마무리한 뒤 다시 가동될 예정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미국 AMO사의 렌즈 세정액과 인공눈물에서 세균오염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발표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수입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김진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콜된 렌즈 세정액이 상하이에 있는 안경점 창고 안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에 리콜 조치된 렌즈 세정액과 인공 눈물은 미 AMO 사의 해외 5개 공장 가운데 1개 공장인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미 AMO사는 중국 항저우 공장의 4개 생산 라인 중 2개 생산 라인에서 철저한 무균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올 6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생산된 전 제품 290만 병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스이루 (AMO사 대변인) : "이번에 생산라인의 문제가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는데 생산 라인에 문제가 있으면 무균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눈이 충혈되고 가려운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 8건이 보고된 바 있으며 심할 경우 눈을 자극해 시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AMO사는 전했습니다.
문제 제품은 일본으로 수출된 제품에서 자체 검사 결과 발견됐지만 이 제품은 미국과 일본 뿐 아니라 우리 나라에도 이미 2만 7천여 병이 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문제 제품을 생산한 중국 항저우 공장은 수 주간의 청소와 소독 등 조치를 마무리한 뒤 다시 가동될 예정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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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AMO사 렌즈 세정액 리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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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3 21:41:15
- 수정2006-11-23 22:22:17
<앵커 멘트>
미국 AMO사의 렌즈 세정액과 인공눈물에서 세균오염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발표됐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수입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김진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콜된 렌즈 세정액이 상하이에 있는 안경점 창고 안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에 리콜 조치된 렌즈 세정액과 인공 눈물은 미 AMO 사의 해외 5개 공장 가운데 1개 공장인 중국 항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미 AMO사는 중국 항저우 공장의 4개 생산 라인 중 2개 생산 라인에서 철저한 무균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올 6월17일부터 10월31일까지 생산된 전 제품 290만 병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스이루 (AMO사 대변인) : "이번에 생산라인의 문제가 발견돼 리콜을 결정했는데 생산 라인에 문제가 있으면 무균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눈이 충혈되고 가려운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 8건이 보고된 바 있으며 심할 경우 눈을 자극해 시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AMO사는 전했습니다.
문제 제품은 일본으로 수출된 제품에서 자체 검사 결과 발견됐지만 이 제품은 미국과 일본 뿐 아니라 우리 나라에도 이미 2만 7천여 병이 수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문제 제품을 생산한 중국 항저우 공장은 수 주간의 청소와 소독 등 조치를 마무리한 뒤 다시 가동될 예정입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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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jin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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