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대회 MVP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신기록 2개를 세우며 대회 3관왕이 된 박태환이 '삼성MVP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박태환과 대회 MVP 상을 놓고 다툴 경쟁자들은 중국의 수영 4관왕 팡지아잉과 3관왕인 일본의 기타지마 등 모두 6명입니다.
5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삼성MVP상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대회 마지막날 발표됩니다.
우리의 준결승 상대가 된 이라크의 수비수가 쓰러지면서 상대 선수를 발로 찹니다.
경고 14차례에 3명 퇴장, 상대팀의 항의를 견디다 못한 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줄행랑을 쳤습니다.
<인터뷰> 마넬 (이라크 대표팀 감독) : "한국은 월드컵 때 인상깊게 봤을 뿐 아니라 아시안게임 대표도 강한 것 같습니다."
당초 안락사될 것으로 알려졌던 故 김형칠 선수의 말은 카타르 법 때문에 현지에서 한 달 정도 치료를 받고 우리나라로 옮겨질 계획입니다.
현재 치료중인 故 김형칠 선수의 말에는 취재진은 물론 한국 승마 선수단의 접근도 허락되지 않고 있습니다.
히잡을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던 바레인의 루카야 알 가사라, 의아한 시선을 비웃듯 1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200m 예선은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알고보니 히잡을 쓰고도 체코육상선수권대회 200m 에서 1등을 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였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대회 MVP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신기록 2개를 세우며 대회 3관왕이 된 박태환이 '삼성MVP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박태환과 대회 MVP 상을 놓고 다툴 경쟁자들은 중국의 수영 4관왕 팡지아잉과 3관왕인 일본의 기타지마 등 모두 6명입니다.
5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삼성MVP상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대회 마지막날 발표됩니다.
우리의 준결승 상대가 된 이라크의 수비수가 쓰러지면서 상대 선수를 발로 찹니다.
경고 14차례에 3명 퇴장, 상대팀의 항의를 견디다 못한 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줄행랑을 쳤습니다.
<인터뷰> 마넬 (이라크 대표팀 감독) : "한국은 월드컵 때 인상깊게 봤을 뿐 아니라 아시안게임 대표도 강한 것 같습니다."
당초 안락사될 것으로 알려졌던 故 김형칠 선수의 말은 카타르 법 때문에 현지에서 한 달 정도 치료를 받고 우리나라로 옮겨질 계획입니다.
현재 치료중인 故 김형칠 선수의 말에는 취재진은 물론 한국 승마 선수단의 접근도 허락되지 않고 있습니다.
히잡을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던 바레인의 루카야 알 가사라, 의아한 시선을 비웃듯 1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200m 예선은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알고보니 히잡을 쓰고도 체코육상선수권대회 200m 에서 1등을 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였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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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관왕 박태환 ‘MVP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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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11 07:20:59
<앵커 멘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따낸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대회 MVP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안게임 이모저모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시아신기록 2개를 세우며 대회 3관왕이 된 박태환이 '삼성MVP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박태환과 대회 MVP 상을 놓고 다툴 경쟁자들은 중국의 수영 4관왕 팡지아잉과 3관왕인 일본의 기타지마 등 모두 6명입니다.
5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삼성MVP상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대회 마지막날 발표됩니다.
우리의 준결승 상대가 된 이라크의 수비수가 쓰러지면서 상대 선수를 발로 찹니다.
경고 14차례에 3명 퇴장, 상대팀의 항의를 견디다 못한 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줄행랑을 쳤습니다.
<인터뷰> 마넬 (이라크 대표팀 감독) : "한국은 월드컵 때 인상깊게 봤을 뿐 아니라 아시안게임 대표도 강한 것 같습니다."
당초 안락사될 것으로 알려졌던 故 김형칠 선수의 말은 카타르 법 때문에 현지에서 한 달 정도 치료를 받고 우리나라로 옮겨질 계획입니다.
현재 치료중인 故 김형칠 선수의 말에는 취재진은 물론 한국 승마 선수단의 접근도 허락되지 않고 있습니다.
히잡을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던 바레인의 루카야 알 가사라, 의아한 시선을 비웃듯 100m에서 동메달을 땄고 200m 예선은 1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알고보니 히잡을 쓰고도 체코육상선수권대회 200m 에서 1등을 하는 등 세계 정상급 선수였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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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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