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4년제 대졸 신입사원 평균 초임이 월 188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국내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떨어진 5.4%로 5년째 하락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봉제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의 올해 4년제 대졸 신입 사원의 초임은 월 187만 9천원이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종업원 100명 이상 업체, 천 32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역시 금융.보험업이 246만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건설업 188만 원, 제조업이 186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업규모가 클수록 대졸 초임도 높았습니다.
직원이 천명 이상인 기업은 평균 224만원, 3백 명 이상 기업은 190만 원 정도, 백 명 이상은 177만 원이었습니다.
그 밖의 직급별 초임은 부장급 399만 원, 차장 349만 원, 과장 301만 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임금인상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떨어진 5.4%로 5년째 하락했습니다.
임금인상률은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오히려 더 낮았습니다.
직원 천 명 미만 기업들의 인상률은 대부분 5%를 훌쩍 넘긴데 반해 천명 이상 대기업의 경우는 4.5%밖에 안됐습니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추세에 있던 기업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는 올해 다소 줄었습니다.
한편, 임금조정이 적절하게 결정됐다고 평가한 응답업체가 81.4%였고 무리하게 임금을 인상했다고 대답한 기업은 18.6%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4년제 대졸 신입사원 평균 초임이 월 188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국내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떨어진 5.4%로 5년째 하락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봉제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의 올해 4년제 대졸 신입 사원의 초임은 월 187만 9천원이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종업원 100명 이상 업체, 천 32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역시 금융.보험업이 246만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건설업 188만 원, 제조업이 186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업규모가 클수록 대졸 초임도 높았습니다.
직원이 천명 이상인 기업은 평균 224만원, 3백 명 이상 기업은 190만 원 정도, 백 명 이상은 177만 원이었습니다.
그 밖의 직급별 초임은 부장급 399만 원, 차장 349만 원, 과장 301만 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임금인상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떨어진 5.4%로 5년째 하락했습니다.
임금인상률은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오히려 더 낮았습니다.
직원 천 명 미만 기업들의 인상률은 대부분 5%를 훌쩍 넘긴데 반해 천명 이상 대기업의 경우는 4.5%밖에 안됐습니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추세에 있던 기업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는 올해 다소 줄었습니다.
한편, 임금조정이 적절하게 결정됐다고 평가한 응답업체가 81.4%였고 무리하게 임금을 인상했다고 대답한 기업은 18.6%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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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 초임 188만원’ 임금 인상률 5년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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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2-11 07:23:53
<앵커 멘트>
4년제 대졸 신입사원 평균 초임이 월 188만 원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국내 기업의 평균 임금인상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떨어진 5.4%로 5년째 하락했습니다.
홍찬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봉제를 실시하지 않는 기업의 올해 4년제 대졸 신입 사원의 초임은 월 187만 9천원이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종업원 100명 이상 업체, 천 32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역시 금융.보험업이 246만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건설업 188만 원, 제조업이 186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기업규모가 클수록 대졸 초임도 높았습니다.
직원이 천명 이상인 기업은 평균 224만원, 3백 명 이상 기업은 190만 원 정도, 백 명 이상은 177만 원이었습니다.
그 밖의 직급별 초임은 부장급 399만 원, 차장 349만 원, 과장 301만 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임금인상률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떨어진 5.4%로 5년째 하락했습니다.
임금인상률은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오히려 더 낮았습니다.
직원 천 명 미만 기업들의 인상률은 대부분 5%를 훌쩍 넘긴데 반해 천명 이상 대기업의 경우는 4.5%밖에 안됐습니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추세에 있던 기업 규모에 따른 임금 격차는 올해 다소 줄었습니다.
한편, 임금조정이 적절하게 결정됐다고 평가한 응답업체가 81.4%였고 무리하게 임금을 인상했다고 대답한 기업은 18.6%에 그쳤습니다.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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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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