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성탄절 사면 미정”…“적극 검토해야” 外 4건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기업인을 포함한 성탄절 특별 사면이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면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열린 우리당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인 특별 사면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10년 인구 증가율’ 세계 최하위권

유엔과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부터 2015년까지 10년 동안 우리 나라의 인구는 4천 8백 여만명에서 4천 9백여만 명으로 불과 2.4% 늘어나는데 그쳐 인구 증가율이 세계 최하위권에 속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치자금 기부’ 세액 공제 개선

재정경제부는 10 만원을 정치자금으로 기부하면 11 만원을 돌려받는 식의 현행 세액 공제 제도를 고쳐 기부한 범위에서 환급되도록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자가 국세환급 기한을 넘겨 신고해도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외환은행 인수 반드시 재추진”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오늘 지난 1년 동안 외환은행 인수를 위해 애썼고 국민은행 자체의 문제 때문에 계약이 깨진 것도 아닌 만큼 외환은행이 다시 매물로 나온다면 인수를 반드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5일부터 타행 ATM 입금 서비스

금융결제원은 거래은행이 아닌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을 통해서도 거래은행에 개설된 본인의 계좌로 현금을 입금할 수 있는 타행 ATM 현금입금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11개 은행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